그 누구도 아닌 나의 전쟁, This War of Mine
By 먹으면 큰일납니다 | 2014년 11월 21일 |
![그 누구도 아닌 나의 전쟁, This War of Mine](https://img.zoomtrend.com/2014/11/21/b0065176_546ea07da9798.jpg)
어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This War of Mine을 구매했습니다. 대충 설명 들었을 때 꽤나 매력적이어서 앞뒤 생각안하고 바로 질렀습니다만...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1일차.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낮-밤(수색시간)-수색결과-낮의 사이클로 움직입니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머물고 있는 쉘텅 앞의 Fuck the war. 이 게임을 하면서 새삼스럽게 뼈저리게 느낀 문구입니다. 일단 이 게임에 튜토리얼 따윈 없습니다. 그렇다고 튜토리얼이 필요할 정도로 어려운 게임은 아닙니다. 워낙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다만 클리어하고나니 인생은 실전이야(...)라는 명문구가 떠오르는군요. 무거운 의미로 말이죠. 어쩌면 그런 의미를 담아서 튜토리얼을 만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첫째밤 수색. 수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