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2

레이드 2

지난 2012년에 개봉했던 '레이드'는 그 동안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웰메이드 액션영화였습니다... 액션을 소위 '날것' 그대로 담아낸, 스타일리시의 극치를 보여주었어요... 그랬던지라 이번 2편에 대해서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보고 나니까 무척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편은 1편보다 러닝타임이 약 50분이나 늘어난 2시간 반 분량이 되었는데 이런 류의 작품에서 이 정도로 러닝타임을 길게 잡은 작품은 드물어서 감내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분량이 늘어난 만큼 액션신의 빈도도 늘고 이야기 구도도 복잡해졌는데요... 러닝타임 자체가 길어져서 끝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액션신의 경우는 분량만 늘어난 게 아니라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