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백] 웃겼던 장면도 있긴 헀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9년 5월 24일 |
감독;허준형출연;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김무열 박희순 주연의 범죄 코미디 영화 <머니백> 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저녁에 무대인사 회차로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김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머니백;웃겼던 장면도 있긴 헀지만..> 김무열 박희순 주연의 영화 <머니백> 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저녁에 무대인사 회차로 봤습니다 아무래도 김무열,박희순,오정세 등의 배우가 한 영화에 나왔다는 것이 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눈치 안 보고 웃고싶다면 별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범죄코미디 형식으로 이야기를
물괴
By DID U MISS ME ? | 2018년 9월 13일 |
제목을 뒤집어놓은 것도 그렇고, 장르 영화에 인색한 한국 영화판의 특성상 같은 장르라는 것도 그래서 여러모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과 엮이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괴물>과 엮어볼만한 지점은 많지 않다. 그래봤자 정체불명의 괴수가 등장한다는 것 정도와 그 괴수의 기원이 인간들의 탐욕 또는 실수에서 기인한다는 것 정도? 근데 뭐 그런 건 대부분의 괴수 영화들이 다 그러니까 논외로 치고. 어쨌거나 봉준호 감독의 <괴물>보다 사실 더 가까운 친척뻘 영화는 다름아닌 프랑스 영화 <늑대의 후예들>이다. 이 영화도 조선왕조실록에 적힌 괴생물체 언급 몇 줄로 만들어진 영화라며. <늑대의 후예들>도 딱 그 짝이거든. 제보당의 괴수였나, 뭐 그랬던 것 같은데.
김수진은 예뻤다. (간기남)
By ♠또깡이 窮狀 茶飯事♠ | 2012년 4월 25일 |
박시연이 연기한 메인 김수진도, 금방 죽는 시체1 김수진도, 마지막에 등장한 대리 김수진도, 김수진들은 다들 예뻤다.그런데 김수진이 예쁜 것 말고는 그다지 남는 게 없다. 다행히 다음에서 검색해보니 장르에 스릴러, 코미디라고 꼬리를 달아놨더라. 그렇지 않았으면 큰일날뻔 했다. 이미 추격자, 세븐데이즈, 시크릿 등으로 소위 말하는 한국형 스릴러라는 영화들의 퀄리티는 너무 높아졌는데, 이 간기남은 스릴러라고 하기에는 그 치밀함도, 긴장감도 다소 엉성해서 맥이 빠지는 기분이다. 꾸준히 그 퀄리티를 상승시키고 있는 한국형 스릴러들의 후발로 뛰어든 이 영화가 앞선 영화들과 차별화를 뒀다면 '박시연'이라는 핫바디(?) 여배우와, '간통'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내세운 에로티시즘인데, 스토리에서 치밀함이 덜할 거면
공유의 "용의자"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13일 |
솔직히, 공유가 이 영화를 한다는 것은 그렇게 불안한 일이 아니기는 했습니다. 약간 기묘한 문제인데, 이제는 그의 잘생긴 마스크가 연기를 정당하게 평가받는데 방해가 되는 경지에 왔다고나 할까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쓰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 감을 잡으시는 분들이 꽤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포스터가 본 시리즈 구도를 차용한 것 같은데 말이죠......다만 이래저래 폰트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