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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너무 많은 것들을 고백해왔다, [시작은 키스]
시작은 키스 - DVD 오드리 토투(AUDRY TAUTOU) | KDMEDIA | 20120912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사랑은 다 자라 열꽃을 피워낸다. 작고 소외된 세상에 갇힌 여자에게 끝난 사랑은 아름다워야 했다. 그녀는 슬픔에 젖거나 오열하는 대신 새로운 곳을 향해 손을 내민다. 하물며, 아직, 사랑은 부서지지 않았다. 고로 끝나지 않은 것이다. 뺏기기 싫은 장난감을 틀어쥐는 아이처럼 앙다문 입술과 치켜올라간 눈매, 둥글게 쥐여진 주먹. 부서진 세계와 불안으로 빚어진 세계가 충돌한다.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기 위해 짧은 빛이 반짝하자마자 이내 사라져 흔적도 없다. 희망에 기대어 울어보기도 하고, 눈과 가슴에 맺힌 시간을 추억하며 절망도 한다. 어쩌면 거기 있기나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