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책상 배달 가는 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19일 |
![[탄자니아] 책상 배달 가는 길](https://img.zoomtrend.com/2017/04/19/d0143479_58f6aaa37c4fc.jpg)
2017. 03. 23, 목 / Nyamwage, Pwani 책상 운송용 트럭 한 대를 앞세우고박사장과 현지 직원 3명이 뒤를 따른다.탄자니아가 좋은 것은 하늘과 구름이 너무도 아름답다는 것이다.맑은 날이면 여전히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데교통 체증의 짜증도 한꺼번에 날려 버린다.아주 잠시 동안만 ㅋㅋ 버스 전용 차로가 생겨서 도로는 폭이 더 좁아 졌고그래서 차는 더 막힌다.박사장은 여기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그 막히는 시간을 피해서 지나간다.그렇게 해도 여전히 막히는 것은 똑같네..이런 길을 계속 달려야 한다.지루하고 따분한 길이다.그리고 똑 같은 그림이 반복되는 그런 길..졸음 운전이 가장 힘들겠다.가는 길에 엄청나게 큰 중국인이 세운 타일 공장이 보인다.어떻게 이 정도로 크게까지 지어 났을까?그
[쿠바] 멕시코 공항에서 아바나로 들어가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9월 15일 |
![[쿠바] 멕시코 공항에서 아바나로 들어가기](https://img.zoomtrend.com/2017/09/15/d0143479_59bc37d78b096.jpg)
2017. 08. 28(월) / Ciudad de Mexico - La Habana 멕시코에서 쿠바로 간다.계획된 여행이 아니라서 비행기표 사는데 돈을 좀 썼다.쿠바는 여행자 보험이 있어야 된다고 해서여행자 보험을 포함해서 512,685원에 왕복 표를 샀다. 이번에 타고 갈 비행기는 인터젯(Interjet).인터젯은 멕시코 시티에 있는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위치해 있다.터미널 2는 다른 항공사가 있는데 잘 확인해야 한다.아니면 꽤나 헤매게 된다. 그리고 터미널 1은 국내선은 1층이고 국제선은 2층이라서난 그것도 모르고 1층에서 20여분 찾아 헤맸네..워낙 공항이 넓다 보니 반대편으로 가면 보통 20분 정도는 허비한다.또 공항에 들어가서 왼쪽편으로 가면 출국장이 나온다.무조건 왼쪽으로 가면 된다.그렇게
[탄자니아] 너무도 조용한 냐므와게(Nyamwage) 마을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19일 |
![[탄자니아] 너무도 조용한 냐므와게(Nyamwage) 마을](https://img.zoomtrend.com/2017/04/19/d0143479_58f7339283ca5.jpg)
2017. 03. 23, 목 / Nyamwage, Pwani 모처럼만에 시골에 와 본다.시골 중에서도 상시골에 속하는 이곳은 냐므와게(Nyamwage)이다.동네에는 그 흔한 펍도 하나 보이질 않는다.과연 무얼해서 살아가는지??한국인 선교사에 의해 지어진 학교에서는식수난 해결을 위해서 정해진 시간에 물을 제공한다.이곳에서도 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모양이다.곧 오픈하게 될 유치원.우리의 책상이 이곳에서 사용된다.주변에 나무가 많은지숯을 만들어서 파나 보다.역시나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는구나.대부분이 흙집이다.어디 반듯하게 지어진 집 하나를 찾기 힘들다.그만큼 외지고 낙후된 마을이다.이렇게 열악한 곳까지 오게 될 줄이야.우리야 하루만 작업을 하고 가면 되지만이곳에서 학교를 열고 살아가는 선교사님이 참 대단하다.
[쿠바] Hotel Parque Central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2월 3일 |
![[쿠바] Hotel Parque Central](https://img.zoomtrend.com/2017/12/03/d0143479_5a23fb5028516.jpg)
2017. 08. 31(목) - 09. 03(일) / Habana Vieja, La Habana 오텔 빠르께 센뜨랄(Hotel Parque Central).한국어로 하면 센트럴 파크 호텔이 되겠다.쿠바에서 당연히 센트럴 파크 호텔하면 못 알아 들으니건물명이나 지명은 반드시 현지어인 스페인어를 알아야 한다.센뜨로 아바나(Centro Habana)와 아바나 비에하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아바나의 완전 중앙에 위치한 아주 비싼 호텔이다.배낭여행자가 다가가기에는 너무도 비싸다. 아바나 시내에는 생각보다 호텔이 많이 없다.있다고 하더라고 규모가 있거나 요금이 엄청나게 비싸다.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까사(Casa 하숙집)가 성행을 하기도 한다. 어쨌든 쿠바는 알면 알수록 내 호기심을 자극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