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자전거길 종주 - 시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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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전거길 종주에 도전하기로 했다.사실 도전이라기 보다는 금강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그 경로를 여행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나는 처음부터 종주 자체를 목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쓰고자 했던 버킷리스트의 대리만족의 취지에서 여행의 도구로 자전거를 사용하고, 그 경로를 인증 코스 중심으로 하며, 어차피 인증 코스 위주로 타니까 덤으로 인증도 하겠다 뭐 이런 관점이었다. 따라서 종주가 목적이나 목표가 되지는 않았다. ( [국토종주] 국토종주의 시작 - 아라뱃길 ) 원래 핑계를 댈 때는 말이 길어 진다.여행의 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하면 할 수록 느끼는 것이, 자동차는 이동하면서 주변 경관을 감상하기 어렵다. 너무 빨라 지나치기 쉽고, 좋아 보이는 곳이 있어도 즉각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