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양이 여행 리포트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4월 12일 |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일본영화 <고양이 여행 리포트(旅猫リポート)>의 시사회가 있었다. 미키 코이치로(三木康一郎. 1970-)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후쿠시 소타(福士蒼汰. 1993-), 타카하타 미츠키(高畑充希. 1991-), 히로세 아리스(広瀬アリス. 1994-), 오오노 타쿠로(大野拓朗. 1988-), 야마모토 료스케(山本涼介. 1995-), 하시모토 준(橋本じゅん. 1964-), 키무라 타에(木村多江. 1971-), 타나카 소타로(田中壮太郎. 1970-), 후에키 유코(笛木優子. 1979-), 토다 나호(戸田菜穂. 1974-), 타케우치 유코(竹内結子. 1980-)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영화 고양이 여행 리포트는 일종의 로드무비다. 주인공 미야와키 사토루(宮脇悟. 후
행복목욕탕, 스기사키 하나 인터뷰
By 덕후 | 2018년 1월 23일 |
스기사키 하나가 말하는 [행복 목욕탕] 행복 목욕탕에서는 암 선고를 받은 주인공 후타바 (미야자와 리에)의 딸, 아즈미를 연기했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의 크기만큼이나 스기사키 자신의 연기도, 역할도 함께 하나의 벽을 넘어선 것 같은 느낌이 있는 주옥같은 연기. 취재 때에도 계속 미야자와 리에를 '엄마 (오카아쨩, お母ちゃん)'라고 부르는 것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진짜 가족처럼 존재하고 있었다. - 먼저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되었을 때의 감상을 말해주세요. 화장실의 피에타 (トイレのピエタ, 노다 요지로, 스기사키 하나 주연)의 개봉일 다음날이 행복 목욕탕의 크랭크인으로 첫날이었어요. 그래서 [또 소중한 사람이 병으로 죽어버리는 건가...] 라고 슬픈 마음이 됨과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亀は意外と速く泳ぐ (2005)
By 멧가비 | 2021년 1월 8일 |
배우들 개런티 외에는 제작비가 거의 들지 않았을 것 같은 이 소박한 영화는 놀랍게도 화려한 볼거리와 거창한 플롯으로 하나의 장르를 만든 '007 시리즈'의 대척점에 서 있다. 느끼하도록 잘 생긴 장신의 미남 대신 일본 작은 주택가의 평범한 주부(라고 주장하는 우에노 주리)가 장난인가 싶은 스카우트를 통해 스파이가 됐는데, 역시나 놀랍게도 아무 것도 안 한다. 아무 것도 안 하는 게 스파이 업무란다. 그런데 그게 설득력이 있고 또 왠지 흥미진진하단 말이지. 생각해보면 너무나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는 진정으로 평범한게 뭔지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도 없고 생각할 이유도 없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그게 또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무엇을 해도 눈에 띄지 않게 불특정 다수에 섞여, 존재하는데도 존재하지 않는
"아사코"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25일 |
오늘은 그냥 땜빵입니다. 사실 할 이야기가 많지 않아서 말이죠;;; 여배우 정말 이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