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을 모르겠네
By 내 블로그 | 2014년 10월 15일 |
XBOX ONE에서 이번에는 프로젝트 스파크가 무려 한글화 발표까지 하고 발매 당일 '사실은 한글화가 아니었다'해서 영문판으로 발매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 예약 구매자들에겐 (영문판을)무료로 증정. 이미 한글화가 된 거 예약 판매량이 저조하니까 엿먹으라고 영문판으로 낼 일은 없고, 그저 사전에 영문판인지 한글판인지 제대로 몰랐다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포르자 호라이즌2도 발매 직전까지 영문이냐 한글이냐 파악 안되고 있던 걸 보면 대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짐작조차 못하겠네요. 심의를 받을 때 한글화 여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데, 그럼 당연히 그시점에서 로컬라이징 여부를 알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지... 하여간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헤일로 때문에 늦게라도 사긴 살 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