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맞이 경주/부산 여행기 2편(부산)
By Casillas' Report | 2012년 8월 15일 |
![폭염맞이 경주/부산 여행기 2편(부산)](https://img.zoomtrend.com/2012/08/15/f0084425_502a5edbc5670.jpg)
경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를 탄 후, 친구네 친척집에서 잠깐 씻고 쉬다가, 저녁쯤 되어서 해운대에 나왔다. 낮에는 뭘 할 수가 없을 정도의 더위였고, 뭐 저녁에도 사실 별반 다를 것은 없었다. 정말 여름을 제대로 느꼈다. 여름밤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시내 해수욕장은 축제의 장이 된다. 부산시 주관, 각종 기업 주관 등으로 콘서트가 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사진은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서, KT 주관 정준하, 하하, 스컬이 출연한 트럭에서 공연한 게릴라 콘서트.(7월 31일) 사람이 많아서 바로 간단히 바닷가 산책을 한 뒤, 잘 곳으로 돌아왔다. 내일의 일정은 해동용궁사와 사직구장 정도를 생각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일어나서 씻은 뒤, 용궁사가 있는 기장으로 향했다. 출발한 곳이 사직 근처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