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2017) / 패티 젠킨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7년 6월 7일 |
출처: IMP Awards 인간을 악에 물들여 전쟁을 일으키는 신 아레스에게 맞서 인류를 지키는 임무를 맡은 아마조네스 종족의 공주 다이애나(갤 가돗)는 수련하며 살다가 추락한 조종사 스티브 트레버(크리스 파인)를 만난다. 극성 독가스를 개발한 마루(엘레나 아나야) 박사의 연구노트를 훔쳐 연합국에 가져다 주려는 스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스티브를 따라 다이애나는 뒤에 숨어있는 것이 분명한 아레스를 막기 위해 떠난다. 아마조네스 종족의 비밀을 가진 다이애나가 출사했다가 [원더우먼]으로 각성하는 과정을 다룬 수퍼히어로 탄생기. 숨겨 놓은 비밀이 있기는 한데 충격적이지는 않고, 명쾌한 이야기를 깔끔하게 다듬어 영화로 만들었다. 여러모로 경쟁작 [퍼스트 어벤져]와 비슷한데, 인간사회에서 다이애나가 겪는 경험을
<조커 : 폴리 아 되> 공식 예고편.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4년 4월 10일 |
<디펜더스>_0101_헬스키친
By DID U MISS ME ? | 2018년 10월 23일 |
일단 그걸 먼저 밝혀야겠다. 넷플릭스 마블 드라마 시리즈를 어디까지 봤었는지. 일단 <데어데블>의 시즌 1과 시즌 2는 모두 섭렵했고, <제시카 존스>는 시즌 1까지는 봤지만 이후 시즌 2 못 봤다. <루크 케이지>와 <아이언 피스트>는 더 심각한데, <루크 케이지>는 시즌 초반을 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접었고 <아이언 피스트>는 쏟아지는 악평에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하여간 이런 상황 속에서 <디펜더스>도 그냥저냥 넘기고 있었는데, 이번에 <데어데블> 시즌 3가 릴리즈 되면서 고민이 생긴 거지. 이걸 다 봐야하나? 물론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
레고 배트맨 무비 IMAX 2D - ‘레고 무비’보다 진일보한 연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2월 11일 |
![레고 배트맨 무비 IMAX 2D - ‘레고 무비’보다 진일보한 연출](https://img.zoomtrend.com/2017/02/11/b0008277_589e6b86ca0d6.jpg)
※ 본 포스팅은 ‘레고 배트맨 무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트맨은 조커를 비롯한 악당으로부터 고담 시를 구출하는 자경단 임무를 즐기지만 한편으로는 외로움에 시달립니다. 조커는 자신에게 심드렁한 배트맨의 관심을 끌기 위해 팬텀존의 악당들을 고담 시로 불러냅니다. ‘레고 무비’에서 후속편 격 ‘레고 배트맨 무비’는 레고의 캐릭터들을 대형 스크린으로 불러와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레고 무비’의 후속편 격입니다. ‘레고 무비’에 상당한 비중의 조연으로 등장했던 배트맨이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는 타이틀 롤을 차지합니다. 배트맨의 목소리 또한 윌 아넷이 ‘레고 무비’에 이어 다시 맡았습니다. ‘레고 무비’의 주제가 ‘Everything is Awesome’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