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행복 터졌네요.
By 린노위주 동방 동인지 블로그. | 2014년 7월 13일 |
작년 말에 가서 1월 넘어 들어온 C85 겨울 코미케. 5월에 예대제. 8월에 여름 코미케. 9월에 대만. 12월에 겨울 코미케. 낄낄. 사실 8월엔 여름 코미케를 갈지 북경을 갈지 고민 했었습니다만, 어쩌다보니 9월에 대만 가게되서 같은 중화권에 연속으로 가는것보단 덕질이나 즐기는 여름 코미케로 일정 바꿨습니다. 북경은 내년에 가보기로.... 카탈로그도 이제 팔기 시작했겠다, 가기전까지 구입하고 작가들 동향도 알아보며 기다리면 되겠네요.
아내가 등산을 좋아하기 시작하다..
By 무식이의 자국 남기기 | 2012년 6월 4일 |
![아내가 등산을 좋아하기 시작하다..](https://img.zoomtrend.com/2012/06/04/d0048715_4fcbfa2fd0ae0.jpg)
요즘 아내가 산에 오르는 것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집 근처의 나즈막한 산에서 부터 주말에는 관악산까지 다니고 있다. 운동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내지만 땀을 흘린 뒤의 상쾌함을 이제는 느꼈는지 요즘에는 나보다 더 적극적으로 산에 다니자고 하고 있다. 뭐 정식적인 등산은 아니지만 그래고 하이킹하는 재미가 쏠쏠했는지 딸아이와 함께 우리 세 식구는 주말이나 시간이 될 때마다 산에 오르곤 한다. 지난 주에는 안양예술 공원쪽에서 시작해서 등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주변에 사찰들도 있고, 여러가지 볼 거리들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최근 몇 주동안에는 거의 주말마다 매주 관악산을 가고, 이번 주는 운동겸 가는 것이라서, 차를 두고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하였다. 사진은 안양
[19년 10월 나홀로 미국-칸쿤여행기]휴스턴의 중국 해산물 레스토랑, 빈 호아(vinh hoa)[13]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20년 11월 2일 |
휴스턴에서 가본 중국 해산물 레스토랑, 빈 호아(vinh hoa)입니다. 휴스턴에 사는 랜선친구가 사줬습니다. 근데 어째서 중국음식점인데 이름은 베트남식인 건가... 일단 술부터 공심채 볶음 마요네즈 새우 & 호두정과. 이거 맛있었어요! 새우가 탱글바삭하게 튀겨진게 달달한 마요네즈 소스랑 잘 어울리네요. 계란을푼 녹말소스를 끼얹은 찐 게와 연잎밥.요것도 맛있었습니다. 나름 로컬 맛집인 듯 하니 휴스턴에 관광오면 ...그냥 바베큐를 먹는게 좋습니다. 저는 아시안 음식이 땡겨서 먹은 거라 맛있긴 하지만 관광객에게 추천해 드리긴 어렵네요. 끝 ※지난 여행기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19년 10월 미국-칸
강릉, 경포대, 주문진 2박3일 후기
By Floating... again. | 2018년 6월 8일 |
빨래를 두 번 돌리고 설거지 하고 집 정리 조금한 뒤 12시 반쯤 출발.얼마 안가 집에서 밥 먹고 출발할 걸, 이란 후회.한 명은 앞에서 운전, 한 명은 뒤에서 편히 가기 방식으로 1번 교대.편도 3시간에 비교적 새길이니 그리 힘들진 않았다.가평휴게소에서 군것질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결국 편의점 노란 옥수수 낙찰.아삭하고 달달한 게 맛있어서 뀌역뀌역 하나를 다 먹었다. 숙소 먼저? 바다 먼저? 카페 먼저? 고민하다 지금은 기억나지 않는 합당한 이유로 숙소 먼저 들러서 짐 풀고, 살짝 쉰 후 바다 및 경포호 걸어서 조금 구경.바로 저녁식사 장소 물색 뒤 고고.해파랑 물회집을 갔는데 맛있고 분위기 깨끗. 친절. 물회보다 사이드로 나온 회—양은 물론 적음—가 더 맛있었다. 달다 달어 소리가 절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