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갑)가 좋긴좋구나
By BlueThink | 2017년 2월 14일 |
그간 노력해온 모든 주위 노력을 무시하고 튄것도 모자라 잊을만하면 언플해대고 경기 중에 예전 자기 동료에게 '늬들 질거야'란 트레쉬토킹에 눈 뒤집히지 않을 사람 어디 있을까? 일반 사회로 치면 회사 에이스로 떠받들고 서로 웃고 친하게 지내던 리더가 갑자기 이직하고 뒷다마내용을 정면에서 깐것도 모자라 발표회에서 '늬들 나에게 안되'라는 격인데 오클팬포럼을 제외하면 시비 건 로버슨이 잘못했다고, 듀란트는 쿨하고 멋지게 승리도 모든 면에서 이겼고 어머니와의 사연까지 들먹인다. 물론 경기중에 규정에 어긋나는 격한 행동과 듀란트의 가족들에게 행해진 행태는 비판받아야하지만.... 그래도말이야. 사람이라면 지킬게 있다. 그것이 책임감이고 사람사는 연대감이고 동업자정신이지. 예전 르브론 보고 열광했던 사람들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