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2. (18) 카나자와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일본 3대 정원 겐로쿠엔(兼六園)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8년 7월 2일 |
5월, 호쿠리쿠(北陸)지방 여행기 (18) 카나자와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일본 3대 정원 겐로쿠엔(兼六園) . . . . . . 타반카레(http://ryunan9903.egloos.com/4424887)에서 맛있는 카나자와 카레를 먹고다시 자전거 '마치노리'를 타고 다음으로 이동하는 곳은 카나자와의 '겐로쿠엔(兼六園)' 이라는 곳. 겐로쿠엔은 이 곳에서 걸어가기엔 다소 거리가 있긴 해도, 자전거가 있다면 전혀 걱정없다.그냥 가볍게 자전거 타고 약 7~8분 정도를 달리면 겐로쿠엔이 있는 입구에 도착할 정도의 부담없는 거리. 아침, 토야마에 있을 때도 그랬지만, 날씨가 거짓말같이 너무 좋았다.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하늘을 많이 볼 수 없었던 한국에서의 기억 때문인지 이런 하늘이 더욱 감탄
[18년 11월 오사카-교토 여행]철학의 길(哲学の道)산책 [14]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9년 3월 26일 |
1일차 : 김포공항-간사이공항-오사카-제국호텔 오사카 2일차 : 오사카-교토이동-히이라기야 3일차 : 히이라기야-교토관광-이비스 교토 4일차 : 이비스교토-교토관광-간사이공항-인천공항 은각사 관광을 마치고 철학의길 (哲学の道)을 산책했습니다. 철학의 길은 난젠지에서 은각사로 이어지는 1.8km정도의 산책로로 일본 교토에 살고 있었던 철학자가 자주 산책을 하던 길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길을 따라 개천이 흐르고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산책하기 좋은 분위기,봄이 되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게 절경이라고 하네요 :) 중간중간에 이런 귀여운 가게들도 있고 지장보살님 길가에서 낮잠을
더 코브 - 슬픈 돌고래의 진실, 2009
By DID U MISS ME ? | 2019년 11월 11일 |
나온지 어느새 딱 10년이다. 10년 전 이 다큐멘터리를 본 뒤로, 난 돌고래 쇼를 마음편히 볼 수 없었다. 다큐멘터리가 찍는 이의 연출을 모조리 배제하고 오로지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을 담아낸다는 것은 다 개뻥이다. 극영화에서 조차, 연출의 가장 첫 시작은 카메라를 어디에 둘 것인지로부터 시작된다. 카메라를 어딘가에 위치 시킨 뒤, 그 위치에서 어떤 피사체 혹은 사건을 담아내는 것. 그것부터가 연출이기에, 다큐멘터리라고 한들 모든 것이 다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영화는 다큐의 그러한 속성을 오히려 맹렬하게 이용한다. 일본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런 돌고래 학살. 그 진상을 담기 위해 감독과 제작진은 이른바 그들끼리의 '오션스 일레븐' 팀을 꾸리고 하이스트 영화의 주인공들 마냥
온천여관의 아침식사
By 전기위험 | 2012년 6월 23일 |
흔히 생각하듯 방으로 들고 오는 게 아니라, 식당에서 먹습니다. 의외로 양도 푸짐하고 만족스럽네요. 된장국에는 이 지역 특산물인 가막조개를 넣었습니다. 그럼 저는 오늘의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