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감상
By ::Inspiration 2.0:: | 2019년 11월 17일 |
# 일본 우승 ㅊㅊ. 결승전에서 진건 아쉽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1회 초에 홈런 두 방 때리면서 분위기 띄워줬는데 거기서 역전 홈런 쳐맞으면.... # 김경문 감독이 확실히 이번 한국시리즈를 보긴 봤나 봅니다. 라인업도 결국 두산-키움 선수 위주였고 (3번 자리를 부동의 국대 3번이자 본인의 애제자 김현수가 아닌 이정후로 교체하는 파격적인 수까지 썼고) 불펜 필승조도 결국 한국시리즈에 등판한 두산과 키움 투수 중 구위 좋은 놈을 골라서 필승조로 기용했죠. 결과론적으로 조상우는 기대치만큼 했고 이영하가 생각보다 잘 던졌네요. 국대 필승조에 온 걸 환영한다 영하야(...) 이렇게 운영한 이유는 개인적으로 프리미어 12 대회 일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