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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0월 28일 |
#I35 가정법 “IF 현재 시제”이번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정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지금부터 살펴볼 내용이 본격적인 가정법에 관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아래의 표에서는 “2번”에 해당하는 내용부터 살펴보도록 할 것입니다.1. WHEN S + 현재 동사, S + 현재 동사/WILL + 현재 동사2. IF + S + 현재 동사, S + WILL(CAN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3. IF + S + 과거 동사(-ED형태),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4. IF + S + 과거완료(HAD P.P), S +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동사5. IF + S + 과거완료(HAD P.P), S+ WOULD(COULD 등의 조동사) + 현재 완료(HAVE P.P)이렇게, 위의 표에서 2번에 해당하는 내용의 형태는 “IF + 현재동사, S + WILL”의 형태로 사용이 됩니다.“확신도(가능성)이 약 50% 정도로 떨어지는 2번의 형태”2번의 형태가 1번의 형태와 가장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바로 “확신도(가능성)”입니다. 조건절의 내용이 일어날 확률이 약 50% 정도일 경우에 사용하는 형태가 바로 2번의 형태라고 할 수 있지요.아래와 같은 예문이 있다고 생각을 해보도록 하지요."If the weather is fine tomorrow, we will go out for picnic." (내일 날씨가 좋으면 우리 소풍 갈 수 있을 거야.)이 경우는, 내일 날씨가 좋을지 알 수 없는 내용이기에, 조건절에서 언급한 내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50% 정도라고 할 수 있기에 “IF”로 사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If it rains cats and dogs tomorrow, the flight will be cancelled." (내일 비가 심하게 온다면, 비행기가 결항될 것입니다.)위와 같은 예문 역시도 마찬가지이지요. 내일 비가 올지 안 올지는 알 수 없지만, 혹시나 비가 오게 된다면, 비행기가 결항될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지요.“현재 완료(HAVE P.P) 시제가 조건절에 쓰이기도…”1번의 형태와 마찬가지로 2번의 조건절에도 “현재 완료 시제”가 쓰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의미상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조건절에 있는 내용이 일어날 확률은 50% 정도로 동일할 때 쓰이는 것이지요."If I have found your key, I will tell you." (네 열쇠를 찾으면 알려줄게.)"If I have been here tomorrow, I will let you know." (내가 여기 내일까지 있으면 알려줄게.)“WHEN / IF의 비교”그래서, WHEN이 사용된 문장인 1번의 형태와 IF가 사용된 2번의 형태를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다시 “들어가기”에서 살펴보았던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When the snow melt, Spring comes."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If the snow melt, Spring will come."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첫 번째 문장인 “WHEN”으로 시작하는 문장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지구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할 만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구의 사계절은 계속해서 시간이 되면 알아서 순환하니까요.하지만, 2번의 경우에는 아주 특별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 할법한 이야기입니다. 겨울이 끝날지 그럴지 않을지 알 수 없는 사람이 할 법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그래서 마치 긴 겨울이 유지되는 빙하기에 살고 있는 사람이 할 법한 이야기라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조건절”에 쓰인 내용의 실현 가능성의 차이에 따라서 “WHEN”과 “IF”를 적절히 사용하면, 보다 정확한 의사 전달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여기까지, 가정법 “현재시제”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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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1월 10일 |
#I48 조동사 “MUST / MUST NOT”이번에는 다음 조동사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CAN” 이후에 소개되는 조동사는 “MUST”라는 조동사입니다. MUST는 문장에 굉장히 강한 의미를 첨가하는 조동사입니다.이는 BAISC GRAMMAR IN USE에서도 소개된 표현이기도 한데요. 혹시나 이전 글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B31 조동사 “MUST” : https://theuranus.tistory.com/3941MUST 역시도 조동사이기에 “기본 의미”와 “추측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MUST”1. 기본 의미 : … 해야 한다.2. 추측 의미 : … 임에 틀림없다. (강한 확신)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씩, 문장을 통해서 살펴보도록 하지요.“… 해야 한다는 기본 의미로 쓰인 MUST”우선 먼저 기본 의미로 쓰인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이 바로 “기본 의미”로 쓰인 문장들입니다.“You must be careful with this knife.” (이 칼 조심해야 한다.)“Workers must wear safety gloves at the machine.” (노동자들은 기계를 만질 때 안전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임에 틀림없다는 추측의 의미로 쓰인 MUST”이번에는 추측의 의미로 쓰인 MUST가 쓰인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You worked 12 hours today. You must be tired." (자네 오늘 12시간이나 일했군. 틀림없이 피곤할 거야.)"My brother has been in the same department with you. You must know him." (내 동생은 자네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으니, 자네는 틀림없이 내 동생을 알 거야.)"Their car isn't outside their house. They must not be home." (저 사람들 차가 집 밖에 없으니, 집에 없는 게 확실할 거야.)위와 같은 문장이 바로 “강한 확신”의 의미로 쓰인 “MUST”라고 할 수 있습니다.“MUST NOT의 경우”조동사 MUST는 NOT을 첨가하는 것으로 부정의 의미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 의미가 다소 헷갈릴 수도 있으니,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보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부정이 되어도, 기본 의미와 추측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니, 이 내용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MUST NOT”1. 기본 의미 : … 하면 안 돼. (금지)2. 추측 의미 : … 일 리가 없다. (강한 확신)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지요. MUST NOT의 기본 의미는 나중에 배울 “HAVE TO”의 부정형인 “DON’T HAVE TO”와 반대가 됩니다.그래서 이참에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MUST NOT : … 하면 안 돼DON’T HAVE TO : … 안 해도 돼이렇게, MUST와 HAVE TO는 긍정의 의미에서는 “… 해야 한다.”는 의미로 같은 의미를 갖는 표현이지만, 부정이 된 경우에는 전혀 다른 반대의 의미를 가지는 표현이 됩니다.“MUST NOT이 기본 의미로 쓰인 경우”아무튼, 다시 MUST NOT에 대한 내용으로 돌아와서 “MUST NOT”의 기본 의미로 쓰인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You must not be late for school." (학교에 지각을 하면 안 된다.)"You must not be late for work." (회사에 지각하면 안 된다.)"You must not touch this machine while it is working." (기계가 작동 중에 손을 대면 안된다.)위와 같은 문장들이 MUST NOT의 기본 의미로 쓰인 문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MUST NOT이 추측의 의미로 쓰인 경우”그럼 이번에는 MUST NOT이 추측의 의미로 쓰인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이 이러한 “추측의 의미”로 쓰인 문장들이지요."It must not be true." (그건 사실일 리가 없아.)"Their car isn't outside their house. They must not be home." (저 사람들 차가 집 밖에 없으니, 집에 없는 게 확실할 거야.)MUST가 추측 의미로 쓰이는 경우에는 긍정형으로 쓰이든 부정형으로 쓰이든 모두 “강한 확신”으로 쓰인다는 것을 기억해두면 될 것입니다.그리고 여기에 위에서 언급한 “MUST NOT”과 “DON’T HAVE TO”의 관계까지 기억해두면 좋겠지요.여기까지, “MUST”와 “MUST NOT”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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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1월 18일 |
#I117 WOULD LIKE TO HAVE P.P이번에도 “TO 부정사”에 관한 지엽적인 내용입니다. 앞에서 우리는 “TO 부정사”와 “동명사”가 쓰이는 경우에도 가벼운 시제가 쓰일 수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동명사가 쓰이는 경우, 완료 시제를 이용해서 과거의 일을 설명할 수 있었는데, 그 형태는 HAVING P.P의 형태로 되었고, TO 부정사가 쓰인 경우에는 “TO HAVE P.P”가 쓰인 것을 볼 수 있었지요.이 내용이 가물가물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I104 동명사의 완료 시제(HAVING P.P) : https://theuranus.tistory.com/6210#I106 TO 부정사 “진행 / 완료 시제” : https://theuranus.tistory.com/6212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WOULD LIKE TO…”에 “HAVE P.P”의 형태가 붙어서, “WOULD LIKE TO HAVE P.P”의 형태가 만들어진 경우를 살펴보도록 할 것입니다.“WOULD LIKE”의 기본 의미는 “… 하고 싶다.”인데, 여기에 “TO HAVE P.P”의 형태로 과거의 시제가 왔으니, “과거에 … 하고 싶었다.”라는 의미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결국 이 표현이 갖는 의미는 “과거에 …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지금 아쉽다.”라는 정도라고 할 수 있지요. 이 내용을 정리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WOULD LIKE TO HAVE P.P = 과거에 … 하지 않아서 아쉽다.그럼, 이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한 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It’s a shame we didn’t see Anna when we were in London. I would like to have seen her again.” (우리가 런던에 있었을 때 아나를 보지 못해서 아쉽다. 한 번 더 봤었으면 좋았을 텐데.)“We’d like to have hone away, but we were too busy at home.” (우리가 훌쩍 떠났었으면 좋았겠지만, 집에서 너무 바빴다.)이렇게 과거에 하지 못한 어떤 내용을 아쉬워하는 경우에 “WOULD LIKE TO HAVE P.P”의 형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이 형태는 “WOULD LOVE / WOULD HATE / WOULD PREFER”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WOULD LOVE TO HAVE P.P = 과거에 …하지 않아서 아쉽다.WOULD HATE TO HAVE P.P = 과거에 …했다면 정말 싫었을 것이다.WOULD PREFER TO HAVE P.P = 과거에 …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문장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Poor David! I would hate to have been in his position.” (불쌍한 데이비드! 내가 그의 입장이었으면 정말 싫었을 것이다.)“I’d love to have hone to the party, but it was impossible.” (나는 파티에 가고 싶었지만, 갈 수가 없었다.)“Damage is defined as something that you would prefer not to have happened.” (손실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것으로 정의된다.)여기까지, “WOULD LIKE TO HAVE P.P” 형태의 표현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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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21일 |
#I89 화법 변환 “의문문의 경우”앞에서 직접 화법과 간접 화법의 경우, 내용에 따라서 시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화법 변환의 일종으로 “의문문”을 간접화법으로 변환하는 경우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의문문을 간접 화법으로 변환하는 경우”먼저 아래의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The police officer said to us ‘Where are you going?’” (그 경찰관이 우리에게,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 직접 화법“The police officer asked us where we were going.” (그 경찰관이 우리에게 어디로 가는지 물었다.) ☞ 간접 화법이렇게, 위와 같이 변경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대로, 현재 시제로 쓰였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은 전달이 되면서 “과거 시제”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지요.아래의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Clare said ‘What time do the bank close?’” (클레어는 은행이 몇 시에 문 닫는지 물었다.) ☞ 직접 화법“Clare wanted to know what time the bank closed.” (클레어는 은행이 몇 시에 문 닫는지 알고 싶어 했다.) ☞ 간접 화법핵심은 간접 화법이 되면서 기존의 현재 시제의 문장이 “과거 시제”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현재 시제로 쓰인 문장이라도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과거로 간주하게 되는 것이지요.이는 앞에서 살펴본 내용과 그대로 같습니다.“의문문을 간접 화법으로 만드는 패턴”그렇다면, 이번에는 의문문을 간접 화법으로 만드는 패턴까지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주로 “ASEKD 사람 의문 부사(WHERE / WHY / HOW LONG / IF(WHETHER) + S + 과거 동사”의 형태로 쓰이는데, 여러 가지 의문 부사가 쓰일 수 있으니, 패턴으로 정리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간단히,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도록 하지요.1. ASKED …2. WANTED TO KNOW …이러한 형태로 쓰이는데, 뒤에 나오는 문장은 “과거 시제”로 쓰인다고 보면 되지요. 그럼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She asked me ‘Are you willing to travel?’” ☞ “She asked if I was willing to travel.” (그녀는 내게 여행 갈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She asked me ‘What do you do in your spare time?’” ☞ “She wanted to know what I did in my spare time.” (그녀는 내가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 물었다.)“She asked me ‘How long have you been working in your present job?’” ☞ “She asked how long I had been working in my present job.” (그녀는 내가 현재 직장에서 얼마나 오래 다니고 있는지 물었다.)이렇게, 위와 같은 형태로 화법이 변환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의문문의 경우의 화법 변환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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