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이맥스 2장이 15000원 순삭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12월 12일 |
요이~땅 하자마자 순삭 1분 이내 광클이었나보군요. ㅎㄷ 그래도 겨우 구해서 햄볶~ +_+)/
4DX로 처음 보고 감동했던 '걸즈 앤 판처 극장판'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6년 8월 19일 |
지난주 8월 12일에 CGV대구에서 '걸즈 앤 판처 극장판 4DX'를 처음으로 감상했습니다. 사실 제가 4DX로 영화를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단순히 의자가 씬에 맞춰 흔들리는 아이맥스 영화라면 옛날에 2~3번 정도까진 본 적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4DX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단순한 진동 뿐만 아니라 물, 바람, 비누방울까지 각각의 상황에 맞는 특수효과를 보여주어서 크게 놀랄 뻔 했습니다. 저로서는 '걸즈 앤 판처'라는 작품 자체는 이번에 처음으로 봤었는데, 사실 전원이 미소녀인 여고생들이 전차를 몰다니 아무리 만화라지만 너무 황당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TV판도 이제까지 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CGV에서 4DX로 관람하고 생각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조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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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의 감상 | 2023년 11월 11일 |
<듄(2021)> 후기
By Life in Technicolor | 2021년 10월 26일 |
아 오늘은 꼭 짧게 써야지. 장점: 설득력 있었다 대화에서 중요한 건 내용보다 말투와 분위기란 말이 있다. 그처럼 이 영화는 듄이라는 판타지 세계를 매우 진지하고 꼼꼼하게 그려낸다. 사막은 보통 황량함과 광활함으로 고난, 역경을 상징하곤 하지만 <듄>의 주인공에겐 약속된 구원의 땅이다. 그래선지 의도적으로 실내, 행성의 색과 밝기를 극단적으로 어둡게 하고 사막은 밝음과 광활함, 자유로움을 강조한 것 같았다. 아무리 연출적인 의도가 있었다 해도, 제작비 1000억이 넘어가는 블록버스터의 대부분을 그렇게 어둡게 만든 용기와 고집이 존경스러웠다. 음악과 음향의 사용과 타이밍도 환상적이다. 영상이 갖는 메시지와 진중함 덕분에 감독이 그린 <듄>의 세계는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