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오브 파이 감상. 다시 한번 보고싶은 작품.
By 본격 화려한불곰의 세상사는 이야기. | 2013년 1월 7일 |
![라이프 오브 파이 감상. 다시 한번 보고싶은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3/01/07/e0021949_50e92d0d15111.jpg)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없습니다] - 조조영화로 보고왔습니다. 덕분에 칠드런 어택을 당했습니다. 영화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은 저녁 등 어린이들이 없는 시간을 골라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앞 뒤로 가족들이 있어서 뭔가 일어날때 마다 '와~ 호랑이!!' '와~ 고래!!' '엄마 언제 이거 끝나?' 그래그래 알겠어 애들아 그러니 조금만 조용해 주겠니. - 뱅갈호랑이와의 200여일 간의 표류. 아름다운 영상미와 잘 만들어진 3D. 표류 영화 치고 처음부터 주인공이 과거 표류 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시작하지만 지루할틈이 없는 스토리. 추천추천 입니다. 특히 IMAX 3D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 여기서 부터 하는 이야기는 최대한 스포일러를 빼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12)
By bluebucket717 | 2013년 1월 20일 |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12)](https://img.zoomtrend.com/2013/01/20/e0125509_50fac5bed7a27.jpg)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 2012) 감독 : 이안 출연 : 수라즈 샤르마 이르판 칸 라프 스팰 (※스포있음) 인간은 오래전부터 신의 존재를 믿었다. 광활한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그리고 그곳에 맞닿아 있는 공포와, 가늠 할 수 없는 거대한 본능이 바로 신이며, 그 신은 여러가지 모습으로 나타나 인간을 구하고 또 벌하는 것이라 믿었다. 영화 속의 파이도 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답을 신을 통해 구하고자 했다. 이성이 아닌 영혼, 머리가 아닌 가슴에서 오는 것들을 파이에게 이해시켜 준 신의 존재는 파이의 삶의 지침이다. 이름에서 예감하는 운명처럼 파이는 뱅골호랑이 리차드파커와 단 둘이 드넓은 태평양을 표류하게 된다. 인간의 손에서 자라나고 사람의 이름을 가졌지만 집어삼
라이프오브파이
By miracles님의 이글루 | 2013년 1월 28일 |
호랑이가. 친밀해 질줄 알았지만. 왠지 동질감이 느껴졌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1. 이영화에서의 새로운 경험 - 이 영화는 성공한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의 내가 얻은 새로운 경험은... (1) 다양성의 존중 - 다양한 종교.. 다양한 생각을 존중할 줄 아는 주인공.. - 그와 더불어 인간 뿐만 아니라 동물까지 존중하는 철학. (2) 소재의 새로움이 만들어준 밀실 서스펜스 - 육식 동물과 한배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것.. - 나름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하는.. (3) 아름 다운 영상 연출 - 파이널 판타지에서 유나 나오는 거였는데. 암튼 그 밤씬을 잊을 수 없다. 12 이던가? 11 이던가. 그씬을 아바타에서도 쓰고 했는데. 그 몽환적인 느낌을 바다로 잘 표현해 냈다.
라이프 오브 파이.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1월 23일 |
![라이프 오브 파이.](https://img.zoomtrend.com/2013/01/23/d0020402_50fe9dcd90821.jpg)
무엇이 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진실을 원하는지가 중요하지. 어떤 진실을 원하는 자유는 존재하니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