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 여행] 9. 타케토미행 실패! 하릴없는 쇼핑 여행으로
By #include <exception.h> | 2016년 3월 17일 |
소를 먹고 호텔에 돌아오니 저녁인데 날씨도 안 좋고 그냥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여행 3일차가 되어있네요. 3일차 오전에 뭘 했는지는 여행기 7편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_-)ㅋㅋ 원래 세웠던 오늘의 계획은 이시가키 섬 옆의 타케토미 섬에 가서 예쁘기로 소문난 콘도이 해변을 보고, 별모래를 담아오고 물소차를 타고 유유자적 힐링하고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만 사실 이게 2일차 저녁 사진인데 문제는 3일차 오전 사진도 그냥 저랬다는거... 비바람 몰아치고 날이 흐리고 1월 24일 운항 예정표 안감 안감 안감 안감 계속안감 12시 30분부터는 갈수도 있음 ㅋ 이 시간표를 보니 고민이 좀 되네요. 좀 기다려보면 배가 뜰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언터처블이 된 피를로, 독일의 봉쇄법은?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6월 29일 |
이제 이탈리아를 상대하는 모든 팀들은 그들이 막아야 할 절대적인 존재가 누구인지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카사노도 발로텔리도 아니다. 바로 십여년째 아주리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피를로다. 이 33살의 노장은 유로 2012를 통해 '세월이 흘러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보란듯 입증했다. 현재 유로 대회 전체를 통틀어 가장 핫한 플레이어를 꼽으라면 단연 피를로다. <피를로 봉쇄에 보다 더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케디라와 슈바인 슈타이거 중 한 명의 전담마크를 생각해 볼수있다> 프란델리 체제하에서 피를로의 영향력은 예전보다 더욱 커 보인다. 3-5-2, 4-3-1-2 등 다양한 전술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한자리가 있다면 바로 피를로의 처진 중앙 미드필더 위
2015.11.21.-2015.11.23. 일본-도쿄 여행 기념품
By Sky, Star, Sirius! | 2015년 11월 23일 |
이번 여행의 기념품들입니다. 친구 친척분이 주신 선물입니다.카와사키 명물이라 한 것 같은데...맞나? 그랬던가?피곤할때 들어서 잘 기억이 안나... 이런 내용물의 화과자입니다.내용은 팥이 들었습니다.조금 단맛이 강한 느낌도 있지만 저는 단것도 좋아해서 좋았습니다. 아키바 게이머즈에서 산 사에카노 머그컵.살때는 컬러로 알고 샀는데 집에와서 열어보니 흑백이라니!!!!젠장!!!....그래도 이쁘니까 봐준다.취미가 머그컵 수집이라 샀습니다. 역시 게이머즈에서 산 우마루 머그컵사에카노는 이뻐서 산거라고 하면 이건 귀여워서 샀습니다.아..귀엽다!!각각 1000엔+세금의 가격이었습니다. 도쿄청사에서 산 스노볼도쿄의 유명지가 다 나오더군요.도쿄타워 스카이트리 도쿄청사 등등.싸지만 나쁘지 않더군요.1500엔입니다!
'레반도프스키 4골' 꿀벌 군단, 레알을 삼키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4월 25일 |
이번에도 독일이 스페인에 승리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로 대표되는 스페인 축구는 이틀 연속 재앙을 당했다.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레반도프스키에게 4골을 내주며 완전히 침몰했다. 어제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에게 당한 0-4 참패의 데자뷰였다. 두 경기 합계 스코어는 1-8. 아직 2차전이 남았지만 이쯤되면 주도권이 라리가에서 분데스리가로 넘어온 모양새다. '호날두 vs 로이스' 에이스 대결 장군멍군 도르트문트의 출발이 상큼했다. 도르트문트는 8분만에 마리오 괴체가 레알의 왼쪽 측면을 허물며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레반도프스키가 쇄도하며 리드를 잡았다. 양팀 모두 왼쪽을 주된 공격루트로 활용했다. 도르트문트는 로이스의 돌파와 괴체의 연계, 슈멜츠의 오버래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