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 인더 프랑키스 2화 - 왜 차려줘도 못 먹니?
By 정신과 시간의 방 | 2018년 1월 21일 |
2화의 마지막에서 기어코 남자 주인공간의 커넥션이 이루어지지 않자 이치고짱이 침뱉듯이 내뱉는 말이라는게 '허접한 자식' 이라니 ㅎㅎ 마치 아무리 세워줘도 불뚝 서지 않는 남자의 자존심을 재차 확인 사살하는 것과 같은 참혹한 발언이 였다. 결국 그 여자가 아니면 나로는 더 이상 안되는거야? 라는 건가? ㅋㅋ 내가 볼 땐 남자 주인공은 다정하고 상냥하게 대해주는 여자보다는 거칠고 와일드하게 여왕님과 같이 굴려주는 제로투가 조교해 주어야만 불뚝 서는 마조히스트가 아닌가 싶다;; 아니나 다를까 제로투 역시 모의전이 끝나는걸 보자 마자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입구에 들어가던데 마치 그 모습은 '거봐.. 내가 아니면 걘 안 선다니깐..?' 이라는 우월함에 가득찬 승리자의 위용이랄까..? ㅋㅋ
GGO 1,2화 보니까...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18년 4월 28일 |
자위대들은 뭔가 철저한 듯 하면서 어설픈 데가 있는데... .빌딩숲에서는 철저히 위장하고 숨어 있다가 적당히 시끄러운 상대를 저격과 암습으로 격멸하는 노련함을 보여줬으면서 주인공 잡으러 갈 때는 개활지에서 엄폐물 없이 돌아다니 는 병크를 보여줌. .수상하면 탄창을 비운다는 원칙을 무시함. 덩치가 작은 사람이 숨을 만한 여행가방 같은 물 건부터 갈기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긴 그러면 다른 팀에 노출된다는 문제는 있지만 이미 개활지에서 몸을 드러내며 이동하 는 것 자체가 다른 팀에게 노출될 행위 아닌가?) .너무 빠른 상대와 싸워봤자 배울 게 없다며 그냥 게임 포기하는데 비매너일 뿐더러 만약 의 상황을 연구한다는 의의와도 안 맞는다. 실제 그렇게 민첩하게 움직이는 존재와 싸울 수 도 있지 않은가?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0주년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18년 5월 2일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이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아이언맨(2018)으로부터 시작된 21세기 대중적인 영화 시리즈. 2019년 이후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기대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