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로 로
By 연남동 블로그 | 2016년 1월 16일 |
밤이 깊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코파포디오 영상을 보았다. 요즘 레안드로 로를 보면, 마치 전성기의 마르셀로 가르시아를 보는 듯한 기분이다. 미친 듯한 폭발력 뿐만 아니라, 상대가 누군들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자기의 게임을 하는 모습. 그의 제일 강한 영역에 들어가 자기의 게임으로 상대를 완전 Destroy 하는 모습은 실로 놀랍기만 하다. 난 아마 평생을 해도 저렇게는 못하겠지. 솔직히 내가 좋아하는 게임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다이나믹한 경기 만큼은 관전 주짓수로서 최고봉이다! 도복 주짓수 왕 레안드로! 언젠간 꼭 무제한급 우승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