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진행보고 : 촬영 진행 중입니다.
By amalloc's Blog | 2020년 4월 30일 |
애니메이션에서 촬영이라함은 종이 혹은 디지털로 그려진 그림들을 모두 모아서 움직이는 영상으로 합치는 작업을 가리킵니다. 흔히 이 단계에서 시각특수효과도 함께 추가됩니다. "떳다 그녀!! another step"의 촬영은 문성철 감독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매우 샤이하시네요. 그래서 공개되어 있는 옛날 기사를 인용합니다. ㅎㅎㅎㅎ 80년대 하이틴잡지 표지처럼 포즈가 상큼하시네 아주 그냥 ㅋㅋㅋ 제가 "그저 뜻대로 해주세요" 라고 전권을 일임하고도 결과에 만족할 수 있는 작업자 중 한 명입니다. 서양화를 전공한 덕분인지 색톤이나 구도 등을 보정하여 안정적인 화면을 만들어내는데 탁월하십니다. 에프터이팩트 등 영상편집 및 효과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꼭 미술공부를 병행하세요. 현장에서 일할 때 강력한 무기가
전시회를 갔다왔다. [삼박자]
By 아린베드로 일상잡담 블로그 | 2016년 1월 16일 |
현제 구산동 도서관마을 서 삼박자 [소공] 님의 전시회가 열렸다는 댓글을 보자마자.[금요일날] 다 캔슬하고 토요일 오늘 갔다 왔습니다. 아주 다이나믹 하게 글 풀어드리죠. [참고로 카테고리 편집을 하기 귀찮기 때문에 떳다그녀에 포함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 일단. 서울로 가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공포증.. 레알.. 지하철의 노선이 두렵고...버스 5번의 멀미..][서울찾아 3만리] 같은 한국인데 이렇게 다르고 복잡한거지?! 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도서관 마을 근처까지 가는걸 성공한 나.!! [길치다 겁나 길치다] 결국 길잃어서 사람들에게 길물으면서 도서관 마을에 도착.. 근데 그냥 건물이다!? 마을이라매!!! [그나마 동심파괴] 멘탈적 충
2018년 8월 진행보고 : 팬들에게 선물한 손그림
By amalloc's Blog | 2018년 8월 19일 |
삼박자 만화공방에 직접 찾아오시는 분들 한정으로 직접 종이캔버스에 소품을 그려서 선물하고 있습니다. 사실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이 정성은 많이 들어가지만 원하지 않는 상대에게는 그만한 민폐 선물도 없어요. 직접 그린 꽃그림에 진심으로 기뻐해주시는 건 깊고 넓은 부모님의 마음뿐입니다. 그것도 당신이 어여쁜 초등학생 시절 한정입니다. 못 믿으시겠으면 내년 어버이날에 저희 공방에 오셔서 꽃그림 캔버스를 하나 그려가 선물해보셔요. 어쨌든 원하시는 분들에게만, 바쁘지 않은 시간에 마침 오셔야 가능하기 때문에 모두 그려드리지는 못했어요. 그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공방에 처음 찾아온 팬! 그것도 커플!! - Shurrun과 하늘씨. 이 인연으로 결혼식까지 참석했고 아예 친구가 되었음. 한참 비가 올 때 와준
2019년 6월 진행보고 : 기다림
By amalloc's Blog | 2019년 6월 30일 |
메인 프로덕션을 부탁한 애니메이션팀의 최종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부디 YES 대답이 오기를 빌어주세요.전화기 저렇게 그려본거 오랜만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