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9 살아서, 나가야해

여행이야기|2019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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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9 살아서, 나가야해

여행이야기|2019년 1월 31일

서핑에 매진한 날은 사진이 없다. 오늘은 파도 때문이라던가 꾸따에서 초급자반을 하지 않고 상급자 반 사람들과 함께 누사두아로 서핑트립을 간다고 한다. 모이는 시간 8시반이라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서둘렀더니 더 피곤하다. 그리고 왠일로 햇빛이 쨍쨍하여 얼굴이 다 타버릴까 걱정이었다. 반면 파도는 좀 약하려나? 해가 나면 얼굴 탈까 걱정 흐리고 바람불면 파도 높을까 걱정.. 뭐가 낫나 생각하며 출발한다. 이제 오토바이 뒤에 타는건 무섭지 않다. 아침이라 그런지 차도 별로 없도 쌩쌩 달리니 시원한 바람이 분다. 누사두아까지 꽤 길게는 차로 이동했는데 긴장했는지 잠을 자진 못했다. 차에 보드들을 다 싣고 갔는데, 내리자마자 문제였다. 그 커다란 보드를 머리에 이고 주차장에서 해변까지 가야한다함.. 도저히 못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