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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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국
1. 우이천따라 집에 가는 길에 감국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예쁘기도 하지만 향내로 황홀할 정도. 2. 난 이게 들국화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오늘 마침 국립중앙박물관 갔다가 팻말을 보았다. 감국이랜다. 3. 국립중앙박물관에 왜 갔느냐면 오늘 애들 현장학습일이었다. 서대문형무소랑 두 군데. 4. 국립중앙박물관을 지하철 쪽에서 진입하여 들어간 적은 있는 것도 같은데, 밖에서는 처음 가봤다. 뭐랄까, 계단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건물 양쪽 기둥을 이은 천장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마치 액자같아서 게다가, 계단 위로 불쑥 솟은 하늘이라 좀 지평선 같은 느낌이 나나? 그건 또 아닌 것도 같은데 아무튼 무척 멋있었다. 이유를 모르게 멋있음. 좀 많이 감동. 5. 박물관 내부는 안 들어갔어요-_- 박물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