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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소드 아트 온라인 II 최종화
유우키의 "자신은 살아도 될까? 하고 생각한 적도 많았어."가 심금을 꽤 울린다. 그런데 과연 유우키의 삶은 남긴 게 있었던 삶이었을까? 알브헤임 온라인도 언젠가는 서비스 중단될지도 모르고 그 마더스 로자리오도 결국 맥이 끊길지도 모르는데 과연 그것이 후세에 무엇인가를 남기는 삶이었을까? 아니 어쩌면 그게 중요한 게 아닌 최소한 아스나와 동료들 사이에 남는 기억이 더 중요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고 보면 가상공간이나 사이버펑크를 다루는 SF 상당수가 사람으로서의 의식 혹은 기억을 중시하는데 이것도 맥락을 같이 하는 걸까? 그러고 보면 우리의 기억의 일부가 가상공간 안에 저장된다는 것 자체가 느낌이 묘한 일인 것 같다. 누군가는 이런 시간낭비를 끄적일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진짜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