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멀티플레이 시작.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니었어.
By Ninetailed Fantasia in Egloos | 2019년 1월 1일 |
요즘 몬헌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선택 클래스는 라이트 보우건입니다. 나는 안 맞고 몬스터는 두들겨 맞는 우덜식 딜교를 실천할 수 있는 간사한 무기입니다. 하위를 얼마 전에 끝내고 상위도 진행중입니다만 솔로던 멀티던 제가 수레 세 번 타고 죽어서 퀘스트 실패한 적이 단 한번도 없군요. 유다희양 얼굴이 지겨우신 분들께 매우 추천드립니다. 같이 할만한 사람은 별로 없어서 주로 구조퀘스트를 만들거나 찾아서 멀티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그로가 좀 분산이 되면 폭딜을 마음대로 꽂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팀플레이에서 기대했던 역할 근데 멀리서 보면 분명히 돌진이나 브레스 타이밍이 뻔히 보이는데 근접 딜러들은 불뿜는 닭들의 닭다리 밑에서 칼질을 하다 보면 그게 안 보이는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