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대작 영화감상 (군도, 명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A minor pentatonic scale|2014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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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대작 영화감상 (군도, 명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A minor pentatonic scale|2014년 8월 9일

군도윤종빈은 똑똑한 감독이다. 각기 다른 필모마다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할 줄 아는 젊은 감독. 졸업작품이던 용서받지 못한 자가 그랬고, 최근의 히트작 범죄와의 전쟁이 그랬으며, 심지어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외면받았던 비스티보이즈에서도 본인이 하고 싶던 이야기는 놓치지않고 풀어냈다. 하지만 군도는 다르다. 한 티비프로그램에 출연한 윤종빈은 본인이 좋아하던 스타일의 영화를 즐겁게 만들면서 리프레쉬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군도는 분명 그간의 윤종빈이 보여주었던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는 작품이다. 소위 말하는 윤종빈의 화법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웨스턴무비의 스타일을 차용했으며, 흡사 타란티노 무비를 보는듯한 연출을 계속해서 보여준다. 화룡정점은 강동원이다. 시종일관 클로즈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