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놀란의 새로운 챕터

Call me Ishmael.|2014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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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놀란의 새로운 챕터

인터스텔라, 놀란의 새로운 챕터

Call me Ishmael.|2014년 11월 10일

(스포일러 있습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자중 한명인 칼 세이건의 소설을 텍스트삼아 만든 영화, 로버트 저메키스의 1997년 작 는 단순한 SF영화들과는 달리 과학과 종교 사이에서 인류가 지향해야할 표용과 조화를 보여준 영화였다. 훗날 '우주영화'의 클래식이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는 이 영화에서, 조디 포스터가 연기한 주인공 엘리노어 박사와 대칭점에 서있는 캐릭터는 팔머 조스라는 남자다. 우주 너머의 어떤 지성체의 존재를 믿는 엘리노어와는 달리, 팔머는 종교를 갖고 각자 나름의 신을 믿고 사는 지구상 대부분의 인간의 대표자와 다름아니다. 팔머는 엘리노어 박사와 이 영화가 견지하는 자세, 즉 종교와 과학의 균형점을 유지시키는 주효한 역할을 한다. 바로 그 팔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