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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4월 27일 |
마카오 유적지 “세나도 광장”배틀트립 10회에서는 정준영, 이종현, 최태준 씨가 마카오를 여행하는 장면이 소개되었습니다. 배틀트립 마카오 여행의 둘째 날은 세나도 광장에서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도 이들이 방문했던 곳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마카오에 있는 세나도 광장”세나도 광장은 과거 포르투갈 시절의 잔재가 그대로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유럽 남부의 도시처럼 꾸며진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바닥에 깔린 타일은 모두 포르투갈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하지요.그래서 어떻게 보면, 마카오 속의 작은 포르투갈 혹은 유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의사당을 의미하는 세나도 광장”세나도라는 단어는 포르투갈어로 “의사당”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곳은 의사당 광장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곳이 “의사당 광장”이라고 쓰인 이유는 간단한데요. 바로 포르투갈 식민지 시절, 이 곳에 자치 의회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지요.현재는 이 의사당 건물이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의 사무소인 “민정총서(民政總署, Instituto para os Assuntos Cívicos e Municipais)”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세나도 광장 근처에 있는 유적들...”방송에서는 세나도 광장을 방문한 이후, 근처에 있는 유적들을 둘러보는 형태로 소개가 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성 도미니크 성당”이었습니다.“중국 최초의 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성 도미니크 성당은 중국 최초의 성당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587년 도미니크 수도회가 세운 건물로, 화려한 색감이 인상적인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세인트 폴 대성당“동양의 몽마르트라고 불리는 세인트 폴 대성당”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동양의 몽마르트”라고 불리는 세인트 폴 대성당이었는데요. 세인트 폴 대성당은 16세기에 포르투갈에 의해서 건축된 성당입니다. 하지만, 1835년 화재로 인해서 건물 대부분이 불에 타서 없어졌고, 현재는 외벽 하나만 남아있다고 하지요.전면부 외벽만 남아있지만, 그래도 나름의 운치를 자아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세나도 광장과 근처에 있는 유적들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중국, 마카오, 세나도 광장” 주소 : Largo do Senado, Macau특징 : 포르투갈 느낌이 나는 광장, 세인트 폴 대성당, 성 도미니크 성당배틀트립 마카오 지도 : https://theuranus.tistory.com/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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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6월 21일 |
홍콩에서 마카오 가는 페리 “셩완 터미널”홍콩 섬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난 후, 마카오로 이동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가 마카오 이동을 위해서 선택한 수단은 바로 “페리 터미널”이었는데요.페리를 이용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바로 제가 머물고 있던 곳에서 가까운 곳에 터미널이 있었기 때문이지요.페리 터미널은 센트럴 페리 터미널 서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홍콩-마카오 터미널”을 검색하면 쉽게 나오는 곳입니다. 이 곳은 정확히는 “셩완”이라는 지역에 있지요.“홍콩에서 마카오로 들어가는 다양한 방법”홍콩에서 마카오로 들어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에는 버스와 페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여기에서도 다양한 터미널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이전에 살펴본 바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될 것입니다.홍콩에서 마카오로 들어가는 방법 : https://theuranus.tistory.com/5856“홍콩 셩완 터미널에서 마카오로 페리로 들어가기”제가 선택한 방법은 홍콩 셩완 터미널에서 마카오 터미널로 페리를 이용해서 들어가는 방법이었는데요. 미리 인터넷으로 티켓을 구입해둔 상황이어서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가서 티켓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터보젯”을 이용했는데, 마카오 타이파 지역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코타이젯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홍콩 셩완 페리 터미널로 가는 길△ 터보젯 페리 티켓“홍콩에서 출국 절차”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것이기에, 출국했다가 다시 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홍콩 출국 절차는 입국절차와 다르게 전자로 출국심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짐 검사 같은 것은 따로 하지 않았고, 특별히 출입국 카드를 작성할 필요도 없었습니다.이렇게, 간단한 출국 절차를 마치고 나면, 마카오로 가는 페리에 탑승하게 됩니다.△ 페리 터미널에 있는 란퐁유엔 (줄이 길어서 결국 포기...)△ 페리터미널 탑승 & 출국 심사를 위해서 들어가는 길△ 출항 대기장소△ 페리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짐 보관소“마카오 페리에서 짐 보관하기”마카오행 페리에 탑승하면, 짐을 미리 수하물로 보낸 경우라면 상관이 없는데, (짐을 수하물로 보내면 추가 금액이 나온다고 합니다.) 짐을 보내지 않은 경우에는 1층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페리에 탑승하고 있는 직원이 이 내용을 알려주니,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짐을 두고, 자리로 가서 착석을 하면 된답니다.그러면, 페리가 곧 출발하고, 이제는 홍콩과 작별인사를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게 되지요. 그리고 배는 약 1시간 정도 달려서 마카오 터미널로 가게 되는데, 홍콩에서 마카오로 이동하는 구간에서도 인터넷은 잘 작동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애매한 구간이 나오면, 인터넷이 불안정하기도 했는데, 홍콩 유심을 이용하니 인터넷도 이용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 도착, 입국 심사 후 마카오 여행 시작“마카오 페리 터미널 도착”그리고,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 도착하면, 이제 마카오에 드디어 입성하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다시 다른 나라에 입국하는 상황이기에 다시 “입국절차”를 받아야 합니다.마카오의 입국절차를 마치고 나면, 이제 완전히 마카오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지요.아무튼, 이렇게 저도 마카오에 드디어 첫발을 내디디게 되었습니다. 홍콩과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 마카오에 적잖이 당황하기도 했었습니다.“홍콩, 셩완, 마카오 페리 터미널”주소 : 168 Connaught Rd Central, Sheung Wan, Hong Kong전화번호 : +852 2547 5265홈페이지 : https://www.immd.gov.hk/hkt/services/control_point_contact_details.html운영시간 : 24시간특징 : 마카오행 페리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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