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텍터나 미션임파서블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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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씨가 영화관 가는 걸 별로 즐기지 않는데다가, 서로 영화 취향이 달라서 영화관에 함께 가는 건 거의 연례행사이다. 함께 본 마지막 영화가 올해 초에 개봉했던 패딩턴이었던 것 같고, 그 전에는 호빗이었던 것 같다. 그런 단열 씨가 보러 가자고 먼저 제안한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007 스펙터. 영국 소설을 기본으로 해서, 영국인 배우를 내세워 영국인 감독이 만들고, 각종 영국 제품을 집어넣어서 그런지, 영국인들은 007 시리즈를 꽤 애정하는 것 같다. 할리우드 액션 영화는 너무 오바스럽다는 사람이 007은 관람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꽤 여러 번 본 것 같다 ㅡ.,ㅡ 당장 단열 씨만 해도, 올 여름에 개봉한 미션임파서블은 rubbish라고 안 본다고 하길래, 나 혼자 보고 왔었다. 그런데 007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