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무한의 순환... 아니 수집이 마침내 끝이 났도다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6월 19일 |
이틀 전(시간상으로는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겠지만)의 늦은 밤에, 펫 600종 수집 업적인 '많아도 너무 많은 애완동물'을 달성했습니다. 양대 과제로 세워둔 다른 목표인 탈것 250개는 아직 달성이 머나먼 반면, 이 쪽은 생각보다 빨리 찍었네요. 장소가 불의 땅인 이유는, 사실 599종끼지 찍어놓은 상태에서 저번 다크문 축제 때 받은 쥬블링으로 600 카운트를 찍을 생각이었어요. 근데 그렇게 인벤에 넣어두고(쥬블링 알은 부화에 1주일이 필요) 그걸 완전히 잊고 있다가, 탈것 파밍을 하면서 인벤 정리를 하던 중 그 사실을 깨달아서 깠기 때문입니다(...). ㄱ-; 나이 먹으면서 늘어가는 건 기억력 감퇴 뿐... 여하튼 이렇게 해서 펫 관련으로는 최상위 업적까지 찍게 됐
[wow]역시 초반이 제일 즐거운 법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6년 9월 6일 |
아제로스를 지키기 위해 렛츠고! 전사의 직업전당인 소븐가르드 용맹의 전당에 입성하는 퀘스트인데 드군의 사령관 대우를 넘어 아제로스 최고의 전사소리를 들으니 나쁘진않네요. 보통 티탄관리인들은 원전의 이름을 살짝 꼬아서 나오는데 오딘은 그냥 쌩으로 나오는군요. 게임상에서 볼때는 명예롭고 정의로운 존재인것 같지만 이색기 존나 이기적이고 고집적인 티탄꼰대입니다. 곧장 유물무기를 습득시킵니다. 이 유물무기를 군단 내내 들고 살아야하는데 그에 걸맞게 하나하나가 위엄이 엄청난 무기들입니다. 제일 별거없는 무기도 그거 만들려고 들어간 정성들이 어마어마하죠. 유물력을 모아 유물 무기의 특성을 찍을수있고 룩변도 차츰 해방시킬수 있습니다. 유물력이 정말 이곳저곳에서 왕창 퍼주다보니 생각보다
[WOW] SSI발 존나신난다!!!
By Plextor_Zerode's Private Space - Second Station | 2013년 4월 19일 |
드랍률이 상승했는데도 불구하고 X같이 뜨지 않던 오닉비룡을 드디어 먹었습니다. 우왕ㅋ굳ㅋ 참고로 상향된게 이모양. 그러나 오늘도 아지노스 주장비와 가르 족쇄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OTL orz O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