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마트밴드 웨나 리스트, 빔 콜라보 시계 헤드 발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7월 2일 |
소니에서 판매중인 독특한 스마트 밴드, 웨나 리스트(Wena Wrist)란 제품이 있습니다. 한국에는 당연히 안들어왔고요. 독특한 이유가, 이게 시계가 아니라 시곗줄에 스마트 워치 기능이 들어가는 제품이라서 그렇습니다. 시계는 원하는대로 바꿔낄 수 있고, 대신 밴드에 달린 디스플레이 창으로 알람 등을 받는거죠. 라인업은 고급 라인인 프로, GPS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는 액티브, 전자화폐만 되는 레더, 기본 기능인 전자 화폐, 알람, 활동 기록 기능을 탑재한 웨나 리스트... 이렇게 4가지인데, 오늘 글에선 중요하지 않고요. 여기서 시계 헤드를 따로 파는데, 이번에 빔스(BEAMS)라는 브랜드와 제휴해서 두 종류의 시계 헤드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하나는 고급형(?)
SONY A7C2 개봉기 구매의 이유 스몰리그 케이지 구입 후 느낀 만족 불만족 요소는
By [Over The TOP - 경험이 곧 지식이다] | 2024년 1월 1일 |
인퍼머스 세컨드 선(InFAMOUS: Second son) 리뷰
By 타임 스트레인저 익스프레스 | 2014년 4월 23일 |
첫 차세대기 리뷰입니다. 긴장되네요.리뷰어가 전작들인 인퍼머스, 인퍼머스2를 플레이한 적이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1. 리뷰에 앞서 어느 콘솔이나 마찬가지지만, 출시 초기의 소프트 부족 현상은 콘솔이 새로 발매될 때마다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 또한 끔찍한 기근현상을 겪고 있는 건 말할 것도 없지요.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인퍼머스: 세컨드 선(이하 인퍼머스SS)은 초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며, 플레이스테이션4의 우월한 성능을 이끌어내어 유저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매된 게임들이 분명 플레이스테이션3 시절의 그래픽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차세대다"라고 어필할 만한 그래픽을 선보인 것은 역시 이 작품이 최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니, 3D 공간 캡처를 사용한 가상 제작 기술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1월 9일 |
이번 CES 2020 소니 부스에서, 비전 S 자동차보다 더 제 시선을 사로 잡은 기술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3D 공간 캡처를 사용한 가상 제작 기술(3D空間キャプチャによるバーチャル制作技術, 본명)' 이 기술은 가상 제작 세트를 만드는 기술입니다. 실제 스튜디오를 3차원 데이터로 스캔 받고, 그 데이터를 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배경 영상으로 비춥니다. 다시 말해, 저 위에 있는 사진의 배경에 있는 건 '스튜디오 세트'가 아니라 '디스플레이에 띄운 세트장 모습'입니다. 그걸 이용하면, 아래 영상처럼 촬영할 수 있습니다(CES 2020 실연 장면). 그렇게 찍은 영상은, 아래처럼 나옵니다. 가상 세트 크기는 10 x 4m, 해상도는 8k x 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