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게스트하우스 나비야(11/2) 2번째 방문
By 때이의 작은 책방 | 2013년 11월 4일 |
1회째 방문 후기 : 6/8 이후로 많은 시간이 지났더라. 지난번에 갔을 땐 한창 뜨거운 햇볕을 돌아다녔다면, 이번 주말엔 조금은 서늘해졌다. 바람이 시원한 걸 넘어서 쌀쌀맞게 느껴지는 날씨. 지난번에 춘천 갔을 때는 두 번째 혼자 다니는 여행이였고, 이번에는 전주,춘천,강릉,통영, 여수, 구례, 순천, 스페인까지 혼자 다니는 여행에 익숙해진 다음에 간 두 번째 간 춘천. 이번에는 지난번보다 조금씩 더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비록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이 없어서(이건 뭐 19~22, 3대후반이니... 30대초반의 사람들은 한 명도 없었다-_-;; 이런 적이 없었는데..음냠) 누나들(?)과 애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사장님의 말씀들. 이런저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