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
By Sensibility | 2012년 10월 11일 |
1. 예전 한 인터뷰에서 종인이가 자신의 성격을 '무뚝뚝하지만 정이 많고 잘해주고 싶지만 표현이 서툰 성격' 이라고 표현한 한 문장이 내 무릎을 탁 칠만큼 명쾌했다. 마음에 확 닿았다.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툰 탓에 팬서비스를 많이 해주려고 노력 하고 있다는 종인이는 그만의 표현이 있다. 그 표현에서 팬들에 대한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속깊은 마음이 느껴진다. 팬들에게 닿는 시선 하나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살뜰하게 챙겨준다. 팬들에게 생글생글 웃으며 눈인사해주고 크지 않은 투박한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내주는 모습에 마음에 몽글몽글한 뭔가가 생겨나지만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누나들이 있어서 그런가. 종인이는 스스로를 표현에 서툰 성격이라고 했지만 내게 보여지는 종인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