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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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물난다

박찬호와 마주친 안승민은 "선배님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박찬호는 "뭐가 죄송해"라고 물었고, 안승민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며 승리를 날린 것에 거듭 죄송함을 나타냈다. 하지만 박찬호는 "앞으로 그런 말은 하지 마라"며 "내 마음보다 네 마음이 더 쓰린거다. 미안하다는 생각하지 말고, 네것에만 집중해라. 그래야 다음경기에서 부담없이 더 잘 던질 수 있다" 며 좌절감에 젖은 후배를 따뜻하게 격려했다.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