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포스 클래식 야구제품들
By 까마구둥지 | 2016년 2월 27일 |
![네포스 클래식 야구제품들](https://img.zoomtrend.com/2016/02/27/a0053134_56d0a1fdb4b4d.png)
네포스라는 프로야구팬들에게는 유명한 업체가 있지요. 언제 KBO와 제휴를 맺었는지, 이제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프로야구용품 공식지정업체'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를 가끔씩이라도 들러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심 주제중 하나가 한국사회의 각 분야의 전통마켓팅 (필자가 마음대로 지은 이름)입니다. 그중 '스포츠 전통마켓팅'에 관해서는 여러 아이디어를 메뉴에서 피력한 바 있구요. 그런데, 몇 년전까지만 해도 전혀 볼 수 없었던 (네포스에서) 각 구단의 올드유니폼 및 아래의 모자와 야구공등의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청보 핀토스 심볼구 (1985~1988, (구단역사 ~2007 해체, 현대 유니콘스까지)) LG 트윈스 전신, MBC 청룡 심볼구 (1982~1989, 구단역사 198
<슈퍼스타 감사용>과 나의 이야기
By 저기 조금만 조용히 해주십시오 | 2015년 10월 8일 |
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 할 지 몰라서, 다른 사람의 리뷰를 보고나도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리뷰를 써야지 라고 생각했다가도 결국 못쓰고오늘에서야 간신히 써넘긴다. 좋다. 여기서부터 하면 되나. 전에도 말했지만 2002년 한국시리즈, 최원호가 마해영에게 역전 백투백을 맞고눈물을 펑펑 쏟는 그 장면에서 나는 야구를 놔버렸다. 사실 그 이후 야구가 더럽게 재미없기도 했고, 그때는 축구의 시기였다.내 나이대 친구들 중에 학교에서 야구를 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었다. 당연한게, 그땐 누구나 월드컵 4강의 맛에 흠뻑 빠졌고박지성을 필두로 설기현, 이동국, 이을용, 김두현 등 해외파들이 등장하며한국의 '야이 개새끼야 일루와봐'로 대변되던 선후배축구 K리그따위와는비교도 안 될만큼 세련된 유럽의 축구를 케이
타이거즈 챔필 호랑이 동상 제안 (전통 호랑이)
By 까마구둥지 | 2021년 4월 24일 |
현재 기아 타이거즈의 홈필드인 '챔피언스 필드'에는 꼭 들어가야 할 한가지가 아직 빠져 있습니다. 바로 구단을 상징하는 '호랑이'입니다. 호랑이 동상도 없고, 역사관옆에 부착하면 좋을 호랑이 부조도 없지요. 그냥 기아 마크나 구단 엠블럼 뿐...역사 관심장이로서 제안을 또다시 드리자면 (예전부터 몇번 제안했던), 한국호랑이의 대형 동상을 구장앞에 세우거나 전통 회화를 이용한 부조를 구장 벽면등에 설치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호랑이 동상의 경우 용맹한 현대적 구조물이면 좋겠고, 부조의 경우 전통회화를 이용한 특색있는 것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한국전통도 살리고 구단의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의 전통성도 보여주는 좋은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되거든요. 김홍도의 유명한 호랑이도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그보다 일본에
기아 타이거즈 새 유니폼 고찰 (2017)- 전통마켓팅 및 프로스포츠구단 정체성 측면
By 까마구둥지 | 2017년 1월 14일 |
![기아 타이거즈 새 유니폼 고찰 (2017)- 전통마켓팅 및 프로스포츠구단 정체성 측면](https://img.zoomtrend.com/2017/01/14/a0053134_5876933176a32.jpg)
드디어 검빨 유니폼의 부활!......... 이면 얼마나 좋았겠냐만, 아래의 것이 실제 새 유니폼이고 위의 것은 팬들이 아쉬워서 만든 버젼.첫 사진대로였다면 무조건 구입인데... 열번째 우승 후 뜬금없이 툭 던져진 지난 유니폼보다는 폰트나 색감이나 모두 그래도 훨 낫다. 다만, 대부분의 팬들이 아쉬워 하듯 후면의 이상한 V (한 디자이너의 쓸데없는 자기 정체성의 결과물)자와 BI에는 간만에 호령하는 호랑이가 그려진 것이 유니폼에는 전혀 안 들어간 것이 크게 아쉽다. 고랑이에서 그래도 제대로 호랑이로 돌아온 이번 BI, 엠블럼은 마음에 든다.참고글- 타이거즈 엠블럼 변천사참고글- 고랑이 시절 숨겨진 진짜 CI 2010년~2016년 고랑이 혹은 호양이로 불리던 서울대공원 타이거즈 CI 2017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