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이슬람 문화의 진수 "그라나다"
By Drbangga's Blog | 2015년 1월 24일 |
그라나다는 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에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은 11세기경부터 무어인의 지배를 받으면서 이슬람 문화가 들어오게 된 지역입니다. 그중에서도 그라나다는 스페인 이슬람 문화가 꽃 피었던 곳으로, "알함브라 궁전"이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스페인 남부지방을 오게 되면 꼭 거쳐가는 곳이며, 세비야/론다/코르도바와 더불어 남부 스페인에서 꼭 가야할 곳 중에 한 곳이죠. 15세기말, 16세기 초에는 이슬람 세력이 약화되고, 스페인 왕국에 통일 왕조가 들어오면서 그라나다 지방까지 스페인의 지배영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라나다에는 유럽 문화와 이슬람 문화가 혼재되어 있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 입니다. 세비야도 이런 혼재된 문화 양상이 잘 나타나는 곳이긴 하지만, 역시나 이슬람 궁전
20170608 마드리드 - 레티로 공원 내부
By Inspiration about Life | 2017년 7월 19일 |
![20170608 마드리드 - 레티로 공원 내부](https://img.zoomtrend.com/2017/07/19/f0305521_596f5bcbcf464.jpg)
저녁에는 레티로 공원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레티로 공원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다. 면적이 1.4㎢ 이라고 한다.구글맵에서도 녹색면적이 엄청나게 넓게 나와서, '이걸 하루만에 다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역시나.. 실제로 가 보니 여러번은 방문해야 레티로 공원의 면면을 파악하면서 살펴볼 수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꽃길이 펼쳐져 있다.(참고로 공원이 워낙 넓어서 입구도 많다.)사람들이 잔디에서 휴식을 취하고, 조깅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편하게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레티로 공원 내부에는 커다란 연못이 하나 있다.우리나라였다면 오리배가 떠다녔을 그런 연못이지만, 여기는 마드리드!!여기에서도 사람들이 배를 타긴 타지만, 오리배가 아니라 조정 보트를 탄다.한명 아
홍콩 8월 날씨 옷차림 한낮에는 역시나 매우 덥다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7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