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암살 02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5년 8월 22일 |
천만영화를 본 기억이 없는데 처음으로 본 천만영화(...)가 되겠다. 암살 영화를 보지 않은 분에게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콜로니의 입장에서 assassination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 잠시 망상을 했는데 그건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암살이니 테러니, 결국 이런 단어들이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어떤 것일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는데 역시 망상이었다... 결론을 내지 못하면 언제나 망상이니 횡설수설이니 그런 쪽으로밖에 흘러가지 않는 것 같고... 처음 볼 때는 안옥윤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는데 두번째 보니까 굳이 따지자면 안옥윤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이제 듬... 이 영화는 일종의 군상극이기도 하니까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모두가 각자의 이야기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