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벚꽃과 잡담과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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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벚꽃과 잡담과 불평
1. 오전에 열심히 일을 하고 수영장에 갔다가 동네 벚꽃 상태 체크에 나섰다. 위치에 따라서 꽃이 핀 정도가 달랐다. 회사와 연결된 브로커가 이런저런 옵션을 제시해줬는데 알고보니 미국인 동료들 사이에서 이 동네는 별로 인기가 없다고 들었다. 무엇보다도 음식점이나 술집이 적고 주말엔 아예 열지를 않는다. 그래도 무엇보다 창밖으로 크게 보이는 도쿄타워와 주변의 산 (나름 23구 내에서 제일 높은 산)과 조용한 분위기, 편리한 교통 등의 이점을 감안해서 여기로 정했다. (교환 유학 때 빼고 ) 다른 동네에 살아본 게 아니라서 비교 대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역시 살다보면 우리 동네가 제일 좋아, 이러는 게 내 본성이다. 2. 그렇게 꽃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데 콧물이 나기 시작했다. 낮잠을 자고 어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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