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 어서와~ 이런 비경은 처음이지? 라우터브루넨 #1 융프라우요흐
By 버벅스럽기보다 버벅답기 위한 Pride 쎄우기 | 2013년 8월 25일 |
스위스에서의 나흘째 아침! 날씨도 좋고.. 좀 덥긴 하지만, 기차창 밖으로 점점 멀리 보이는 하늘과 맞닿아 높이 솟은 산들을 보며, 베른 중앙역에서 인터라켄(Interlaken OST)역으로 이동 하는 길.. 하늘도 좋고... 풀도 좋고.. 아기자기한 집들도 좋고.. 경치의 노예로써 정말 기분 좋은 기차여행이 아닐 수가 없다. 특히 인터라켄에 다다라서는 튠호수(Thuersee)에 거의 딱 붙어서 기차가 지나가는데 우어.. 여기서 창밖을 무아지경 쳐다보느라 시간 가는지도 몰랐다. 인터라켄 역에 도착하면 인터라켄에서도 묵을 수 있지만, 나는 깊은 산속 골짜기와 갖가지 크고 작은 폭포로 유명한 라우터브루넨에 숙소를 잡았다. 인터라켄 역에 내리면 그린델발트 행, 혹은 라우터브루넨 행 열차로 갈아탈 수
[15년 6월 암스테르담-바젤-뮌헨] 인형박물관, 시청, 커피,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5년 8월 9일 |
생각보다 라인강은 물살이 굉장히 세다;;; 천천히 흐르는게 아니라 보다시피 물살이 저 정도. 수질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발 담그는 사람들도 있고, 아이랑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본 걸로 봐서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더 깨끗한듯. 여행동안 원피스를 꽤 자주 입었는데 이노무 날씨!!!!!!;; 춥다!!!!!;; 암스테르담에서 얼어죽을것 같아서 결국 두꺼운 스타킹 신고 다녔는데 그게 바젤에서도 도움이 되었다.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 치마 입었다가 유럽인들에게 속옷구경 시켜주는 관광하고 올뻔-_-;;;;; 꽤 유명한 커피샵에 가서 추천 커피를 마셨는데 술 들었어. orz.. 아침부터 주정뱅이 모드. 아침 메뉴가 있냐고 물었는데 따로 있진 않고 조합해서 먹어야 한다길래 언어
[파리-스위스 4일차] 스위스 여행의 필수!! 스위스 패스!!
By ☆ So Sweeeeeeeeeet!! ☆ | 2013년 3월 1일 |
이 글은 2012년 11월 18일 부터 25일까지 7박 9일동안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쓰는 글입니다. 파리 일정은 11월 18일 ~ 11월 20일, 스위스 일정은 11월 20일 ~ 11월 25일 입니다. --------------------------------------------------------------------------------------------- 여행기를 이어가기 전에 먼저 스위스패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 교통이 바로 철도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패스를 구매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편에서는 여행기 대신 스위스철도 및 패스에 대해서 설명을 할까 합니다. 스위스는 알프스를 품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