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3 뉴욕, New York - 타임스퀘어, 엠엔엠, 디즈니스토어, 마담투소
By PECULIAR RAMI | 2013년 2월 5일 |
오늘이 바로 뉴욕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에요. 우리가 흔히 ‘뉴욕’을 생각하면 떠올리는 그 곳, 타임스퀘어를 방문하는 날이거든요. <마음만은 뉴요커.jpeg>아침은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때워요. 아메리카노 먹으면 속이 더 허해질 것 같아 소이라떼 시켰는데스타벅스 소이라떼 왜이리 맛있나요. 소이라떼로 조만간 갈아탈기세. 오늘부턴 지하철을 이용하기로 하고 7일 패스권을 끊었어요. 근데 뉴욕 지하철 왜이리 먼지가 많은지 타고 내릴 때마다 알러지가 나서 고생고생ㅜㅜ오늘의 일정은 콜롬비아서클과 타임워너센터에 있는 윌리엄스 소노마를 구경한 후, 모마를 관람 한 후, 브로드 웨이를 타고 쭉 내려와 엠엔엠과 허쉬, 디즈니 스토어를들른 후에 마담투소에 가는 겁니다. 물론, 타임스퀘어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는
신혼여행기(출발)
By mixnut | 2012년 7월 29일 |
출발하기전 공항에서 한컷!( 저녁예식이어서 예식마치고 공항근처 숙소로 오니 밤 12시가 다 되었다..씻고 짐정리하고 어쩌고 하니 새벽 3시!! 아침비행기라 아침7시에 숙소에서 나왔다...한 3시간 잤나...얼굴이 둘다 맛이 간채로비행기에 오르겠구나 ㅎㅎ 그래도 기분은 굿!아참! 목적지는 미국이닷! 첫번째 목적지는 뉴욕!신혼여행지를 고르면서 푹 쉬다 올것니야 경험(공부)하러갈것이냐를 두고 고민하다 후자를 택했다.고생되더라도 우리 공부하는마음으로 가자.직업이 직업인지라 우린 브로드웨이 뮤지컬관람에 촛점을 맞췄다. 뉴욕 케네디 공항에 내렸다..공항직원의 말(왜 신혼여행을 뉴욕으로? 의아하다는듯...아마도 우리나라처럼 서울로 신혼여행온다면 똑같은 의문을 던지겠지...ㅎㅎ)(지나고 나서 느낀거지만 뉴욕은 허니문으론
뉴욕에서 느낀 것
By bluesign | 2015년 8월 21일 |
1. 거리가 정말 더럽다. 2. 노숙자가 정말 많다. 3. 공기 좋고 날씨도 좋다. 4. 무단횡단 정말 많이 한다. 5. 지하철은 더럽고 무덥다. 6. 와이파이가 정말 많다. 7.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걷는 게 참 편리하다. 8. 식사비가 많이 든다. 9. 건조해서 갈증이 심하다. 10. 공원이 많고 잘 조성되어있다. 11. 거리 음식이 종류별로 많다. 12. 계단이나 길바닥에 앉아있는 사람이 많다. 13. 차도에서 자전거나 보드 타는 사람이 많다. 14. 지하철 운전이 난폭하다. 15. MoMa에서는 관람객이 너무 많아서 작품 감상이 힘들다. 16. 관광객이 참 많다.(물론 나도 그들 중 하나였지만...)
몰몬의 책(The Book of Mormon)
By 그럴듯한 제목으로 | 2015년 3월 13일 |
"몰몬의 책이라는 별로 들어 본 적 없는 뮤지컬이 브로드웨이 흥행을 휩쓸고 있다던데 뭐지?"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검색 결과 '사우스파크의 제작진이 만든 뮤지컬'이라는 부분까지 읽고서 관람을 결심한 뮤지컬이었습니다. 관람 한컷 평 관람 결과, 사우스파크식의 부적절한 독설과 비아냥으로 가득 찬 미국식 유머를 보고 낄낄대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틀림 없는 명작이고, 그런 유머를 불편해 하는 사람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괴작이더군요. 서울 시내 번화가 등지에서 단정한 흰색셔츠에 명찰을 패용하고 영어 공부하려면 연락하라는 2인조 서양 청년들을 보신적 있으신지요? 바로 그 친구들이 몰몬교 선교사들입니다. 뮤지컬 몰몬의 책은 그런 선교활동의 대상지역으로 아프리카의 우간다를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