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레이드
By 百色娃星의 千年君主 | 2012년 5월 15일 |
새벽 한시.. 조금 서늘한 공기를 느끼며 거리를 나섰다.바람이 불자 나뭇잎에 맺힌 빗방울들이 머리위로 떨어졌다.어둠속에서 나의 발걸음을 눈치 챘는지 고양이들의 괴이한 울음소리가 흘러왔다. 10여분을 걸어 도착한 곳은 집더하기.슬금슬금 이층으로 올라가 게임매장으로 향했다.아무도 없었다.쾌재를 부르며 게임코너를 돌아봤지만 역시 아직은 원하는 그 아이템은 놓여져있지 않았다.한켠에 전시된 3DS를 만지작거리다가 코너를 한바퀴 쭉 돌아보았다.몇몇 사람들이 마주치기도 했지만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가전매장에서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다가 TV코너로 들어섰다.그순간!!!내몸은 그야말로 블리저드를 얻어맞은 와이트처럼 얼어붙었다. 십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기 마련된 의자에 앉아 있었다.도대체 이들은 무엇인가.무엇이길래
어제부터 오늘도 서버는 개판...
By 【森羅万象】Ver. 3.0 | 2012년 5월 18일 |
![어제부터 오늘도 서버는 개판...](https://img.zoomtrend.com/2012/05/18/f0060021_4fb5138a0c362.jpg)
아주그냥 상큼한 37에러로 우리를 반겨주는 디아3입니다. 아주 그냥 유저들이 열받아서 디아블로가 되기 일보 직전입니다. 찐다같은 블리자드 놈들은 서버 증설은 생가곧 안하고 앉아있는 건지 원... 서버가 폭주하면 증설을 해서 대응을 해야 할거아냐!! 와우 운영하던 노하우는 다 어따 팔아먹었어? 아무튼 오늘 새벽에 점검을 다시 한다니까, 이때 증설도 해줬으면 싶지만, 어림 개코도 없겠지요. 눈보라니까.. 아참 현제 제 상황은 레벨 15 바바리안에 액트1 클리어 상태입니다. 새벽에나 접속 되겠군... 양키들은 이래서 안돼.
디아블로3 꿀잼 ㅎㅎㅎㅎ
By One | 2015년 5월 3일 |
그냥 막연히 언젠간 해봐야지~ 하고 있다가RPG 찾던 도중에 갑자기 생각난 디아블로3마침 하스스톤때문에 깔려있던 battle.net 앱 켜서 바로 실행 ㅎㅎ옛날 디아블로2 하던 시절 생각도 나고,사람들 반응은 별로라던데 완전 꿀잼이다 ㅎㅎㅎㅎ체험판 (레벨 13 까지 였던듯?) 해보고 바로 통합본 구매!! (오리지날+확장팩)얼른 시나리오 다 깨서 멀티 해보고 싶당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