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분홍빛 대릉원 돌담 벚꽃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4월 13일 |
대릉원 돌담길에 벚꽃이 좋다길레 처음 가본 곳인데 꽤 마음에 드네요~ 돌담도 낮고 고목들이라 터널도 좋고~ 반대편도 좋고~ 대릉원도 보이고~ 옛날 거리 느낌도~ 뭔가 아련한 ㅎㅎ 등도 괜찮은~ 벚꽃비에 연석 앞, 벚꽃줄이 생긴게 참 마음에 드는 길이었네요. ㅎㅎ 여풍당당히 휙 지나가신~ 민들레와 벚꽃 처음 들려봤는데 좋네요.
유튜버도 반했다는 풍성한 제주도 먹거리
By World made of Light | 2020년 12월 31일 |
신혼여행기(출발)
By mixnut | 2012년 7월 29일 |
출발하기전 공항에서 한컷!( 저녁예식이어서 예식마치고 공항근처 숙소로 오니 밤 12시가 다 되었다..씻고 짐정리하고 어쩌고 하니 새벽 3시!! 아침비행기라 아침7시에 숙소에서 나왔다...한 3시간 잤나...얼굴이 둘다 맛이 간채로비행기에 오르겠구나 ㅎㅎ 그래도 기분은 굿!아참! 목적지는 미국이닷! 첫번째 목적지는 뉴욕!신혼여행지를 고르면서 푹 쉬다 올것니야 경험(공부)하러갈것이냐를 두고 고민하다 후자를 택했다.고생되더라도 우리 공부하는마음으로 가자.직업이 직업인지라 우린 브로드웨이 뮤지컬관람에 촛점을 맞췄다. 뉴욕 케네디 공항에 내렸다..공항직원의 말(왜 신혼여행을 뉴욕으로? 의아하다는듯...아마도 우리나라처럼 서울로 신혼여행온다면 똑같은 의문을 던지겠지...ㅎㅎ)(지나고 나서 느낀거지만 뉴욕은 허니문으론
나홀로 자유 여행의 만만찮음은 누가 얘기해줄까.
By sweet doing nothing | 2017년 6월 6일 |
지난 일요일, 뜻밖의 카톡 & 전화를 받았다.내 생애 중 반 이상을 알고 지낸 1인이지만 개인적인 연락을 취한 적은 거의 없던 분이었다. 교집합인 모임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그 분과 내 성격 때문인지 한 다리 걸친 듯한 인상이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 뜬금없음의 이유가 짐작이 되긴 했다. 지지난 주 주말인가, 몇 년 만에 모임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그때 언질이 있었고 그 이전에 나랑 친한 모임 중의 1인에게 뜬금없이 나의 근황을 물어봤다는 야그를 들었기에. 그 분에게는 금지옥엽 외동 딸내미가 하나 있다.외고를 다녔고 올해 인 서울의 알아주는 대학에 들어간 공부 잘하는 딸내미란다.그 딸내미가 여행을 느~~~~~무 가고 싶어하는데 나와 인연 깊은 그녀의 어무이는 그다지 신체 건강한 1인도 아니고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