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무한 미녀 어드벤티지의 향연.
By 초승달의 은은한 달빛 이글루 | 2012년 6월 21일 |
조용히 선전하던 내 아내의 모든 것을 보고 왔습니다. 슬펐던 점은.. 영화관에 아주머니들이 단체관람을 오셨는데.. 그거슨.. 내 눈앞에 시나리오를 대놓고 읽어주는 것과 다름 없었습니다... 어쨌든.. 일본에서 지진을 피하려다 만난 두 사람. 뿌잉뿌잉. 선균이 너 매의 눈이구나.. 뿌잉뿌잉. 땅이 뽀사지는 대자연의 재난 앞에서도 미녀는 놓칠 수 없지. 암, 그렇고말고. 너가 이쁘지 않았으면 너가 콩가루가 되든, 팥가루가 되든 내 신경안썼음이야.. 그렇게 예쁘고 가녀리던 녀성은.. 똥 쌀 때도 주스를 갈아 먹이는 현모양처가 되었습니다. 서방님아, 내가 안 나가고 너 잘 싸나 여기서 지켜봐줄껜. 너 외롭지 말라구. 난 차카니꽈.. 아이 깨볶깨볶~ 그렇게 예쁘고 가녀리던 여성은 또한.. 식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