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TRPG 시스템 '폴라리스' 텀블벅 펀딩 시작.
By 셸먼의 골방 | 2013년 9월 1일 |
<폴라리스>는 게임 디자이너 '벤 레만'이 제작한 TRPG로,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05년 인디 RPG 어워드에서 ‘올해의 인디 RPG상’과 ‘혁신상’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폴라리스의 주인공들은 멸망해가는 북극의 도시 폴라리스에서 살아가던 민족의 마지막 수호자인 ‘별빛의 기사’입니다. 기사들은 뛰어난 용기와 무용으로 민족을 노리는 악마들을 무찌르면서, 민족 내부의 타락과 분열에도 지혜롭게 대처해 나갑니다. 하지만 폴라리스는 영광된 승리의 찬가가 아닙니다. 오히려 폴라리스는 비극을 노래합니다. 이토록 위대한 기사들이 어떤 슬픔과 고통을 겪었는지, 그 결과 어떻게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는지, 또는 어떻게 민족을 저버리게 되었는지. 폴라리스는 참가자들이 규칙에 따라
불타주셔서 감사합니다 초여명
By 겨울 하늘 아래 il mare | 2016년 7월 23일 |
TRPG전문 출판사 '구르는 사람들' 초여명 리트윗 후속조치 없으면 COC하고 누메네라 거르고 그 돈으로 봉자나 까러 가야지
슈로대를 하다가 깨달았는데..
By 아래로 6피트 | 2013년 4월 10일 |
메탈릭 가디언, 정확히는 SRS 시스템은 슈로대를 구현하기에 최적화된 시스템이었군요. 애초에 SRPG 게임에서 슈로대가 파이어 엠블럼(..) 같은 게임도 아니고, 단순히 방어하면 데미지 절반, 회피하면 피격률 절반 팍팍 깍이고 필중(명중100%), 히라메키(회피100), 혼(데미지3배) 같은 정신기 버프로 싸우는 게임이란 말이죠. 집중(1턴간 명중&회피+30%)걸고 적진 무리에 에이스 파일럿에 기체 던져두면 공격 다 피하고 반격으로 적들 전멸시키고, 철벽(1턴간 데미지1/4)건 슈퍼로봇은 피가 5자리수인데 적에게 맞으면 3자리수 데미지 겨우 받는 호쾌함에, 이제 각 기체들의 테마적인 부분과 무장, 기술을 재현하면서 카타르시스를 얻는게 더해지고, 자코와 딱 구별되는 적 대장급 기체는
야 이 무책임한 제작자;;;;;;;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11월 23일 |
천하요란의 자작 시나리오를 짜려고 연대표를 정리하다가 알게 되었다. ...이 게임의 배경의 시대가 완전히 뒤죽박죽이다. 1.현재 쇼군인 도쿠가와 이에모치는 14대 쇼군으로, 캠페인 북에 실린 설명으로 볼 때, 현재는 1866년, 그가 죽은 때이다. 2.그런데, 현 오와리 번주인 도쿠가와 무네하루가 게임 프로필대로 36살일 때는 1732년이다. 게다가 무네하루의 설명에는 미묘하게도 만화 시구루이로 유명한 다이나곤 도쿠가와 타다나가(1606년 생)의 일화가 쓰여져 있다. 3.그리고 현재 에도에 체류 중인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선생은 1769년 생으로, 프로필의 41세라면 현재는 1810년이어야하는데, 설명에서는 제6차 대프랑스 포위전에서 탈출, 즉 엘바섬 유폐의 기점인데, 이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