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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를 다루는 굉장한 대작 역사/전기/전쟁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다. 다년간 심도있는 역사 연구와 자료 수집도 행했었다. 심혈을 기울인 역작을 만들어 나갔을 것이다. 그런데 못 만들었다. 대신 그 축적된 자료로 오늘날 최고 명화들 중 하나로 칭송받는 Barry Lyndon (윌리엄 메이크피스 새커리 원작)을 만들었다. 나폴레옹보다는 반세기 앞선 시대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이것도 좋다. 한편. 스탠리 큐브릭은 사람이 되고픈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이야기도 만들고 싶어했다. 많은 열정을 가지고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못 만들었고 큐브릭은 죽었다. 죽은 큐브릭의 소원을 이뤄준 건 그 절친한 친구였던 스티븐 스필버그였다. 그 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