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별잡 정보 이동진 출연진 크리스토퍼 놀란 킬리언 머피 게스트 실화? 티빙(TVN) 목요일 예능 추천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8월 3일 |
시간 속을 헤매는 자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1월 29일 |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임스 본드(007) 시리즈의 팬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시리즈의 신작이 만들어질 때마다 감독 후보로 (팬들의 바램섞인) 물망에 오르곤 했었는데 경력 일천하던 "배트맨 비긴즈" 시절도 아니고, 이제와서는 도통 요원한 일이겠다 싶더라니 그가 직접 스파이물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물론 장기인 시간 트릭을 다량 함유하고서 말이죠. 참, 왕년의 "인셉션"은 스파이물 아니었냐 한다면, 본인 왈 그건 하이스트 무비라는군요. 아시다시피 '인버전'이라는 엔트로피 역전 현상이 일어난다는 가정 위에 세워진 영화 "테넷"은 정방향으로 흘러가는 시간과 역방향으로 거슬러오르는 시간이 맞부딛힌다는게 시각적 핵심인데 보는 사람도 충분히 혼란스러운 장면이지만 만드는 사람에게는 더
개며느리 출연진 정보 방송시간 뜻 이유리 양세찬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1월 17일 |
다크 나이트 라이즈, 끝내 날 울리다니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2년 7월 20일 |
그래도 개봉일에 보겠다고, 어젯밤 CGV용산 아이맥스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단 하루 사이에 이런저런 평과 이야기들이 올라오는 속도를 보면 과연 대단한 시리즈이긴 하군요. 작품에 대한 좀 더 진지한 이야기는 두어 번 더 관람한 뒤로 잠시 미뤄두고, 어쩌면 가장 솔직할지 모를, 극장을 나섰을 때의 그 느낌만을 몇 줄 남깁니다. (내용 누설 없습니다^^) 실은 마지막 "THE DARK KNIGHT RISES"라는 타이틀이 올라왔을때 눈물이 조금 흘러내렸습니다. 익숙치 않아 적잖이 당황스러웠죠. (저도 울면 안된다고 배우고 자란 평범한 대한민국 남성입니다--;) 물론 정말 감동적이었다거나 너무 슬펐다거나 영혼의 울림을 느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끝나는 순간 머릿속에 매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