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함 주의- 초인로크 극장판 예고편
By 이준님의 새로운 잡담실 | 2017년 12월 22일 |
1984년작인지라 80년대식 딴따라 음악이나 연출이 아주 고풍스러운데(,.,..) 일본의 유명애니 "초인로크"의 극장판 광고입니다. 내용이야 더 잘 아실 이야기인데... 은둔해서 양치기나 하는 불로불사 초능력 괴인 로크에게 은하국의 "김부장"(!!)이 찾아오고. 초능력자들을 모아서 인간들을 정복할 모종의 음모가 있고 어려서 트라우마를 겪게 한 후에 잠재 초능력을 최고로 끌어들이려는 여자를 둘러싼 이야기가 있고 운운... 스토리는 꽤 아기자기하지만 약간 장황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만 극장판인지라 그리고 80년대 셀 애니메이션 성인판의 극단을 보여주는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영어판을 들여와서 더빙했는지는 몰라도 "초인"이라고 해도 뜻이 통하는 한자문화권임에도 슈퍼맨 "로키"라는 어마무시
2016.1.28.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36) 처음으로 가 보는 나리타 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1월 27일 |
![2016.1.28. 내 맘대로 떠나본 새로운 일본! / (36) 처음으로 가 보는 나리타 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https://img.zoomtrend.com/2016/01/27/d0050518_56a8c9d2306eb.jpg)
(36) 처음으로 가 보는 나리타 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 . . . . . . 도에이(도영) 지하철 오에도선 '나카이(中井)' 역.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여기서 생전 처음 가 보는 나리타 국제공항(成田国際空港)까지 이동하는 일이다. 일본 도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 특이하게도 지난 두 번의 도쿄행은 나리타가 아닌전부 하네다 국제공항(羽田国際空港)을 이용했고,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도쿄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은 하네다와 달리 시내에서 꽤 떨어진 치바 현에 위치한 나리타 공항은가는 데 시간이 더 걸리고, 요금도 더 나오거니와 또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어가장 효율적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 머리를 잘 써야 했다. 특히 여긴 도쿄 서쪽이라 공항 접근성이 더 좋지 않다
팬티를 벗어던진 새로운 슈퍼맨 '맨 오브 스틸'
By 중독... | 2013년 6월 18일 |
![팬티를 벗어던진 새로운 슈퍼맨 '맨 오브 스틸'](https://img.zoomtrend.com/2013/06/18/d0036274_51c00ba64ed50.jpg)
타이즈 위에 팬티를 입는, 어찌보면 우스꽝스러운 코스츔은 '슈퍼맨'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었습니다. 그런데 슈퍼맨 이야기이면서 슈퍼맨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지 않은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은 팬티가 없는 타이즈를 입고 등장했지요. 마치 기존의 슈퍼맨에 대해 깡그리 잊으라는 듯이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 중 하나인 슈퍼맨 이야기를 정말 모르는 것처럼 영화를 감상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저는 새로 탄생한 이 슈퍼맨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 스포일러 조금 있습니다. 슈퍼맨이 어떻게 지구에 온 것인가. 슈퍼맨의 고향인 크립톤 행성은 무차별적인 자원 개발로 멸망위기에 처했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크립톤에 대한 묘사를 듣고 있자면 마치 지금 우리가 사는 현실의 지구 같은 생각이 들어 뜨끔할 때가 있습니
강민호, 도미니카전 승리 ‘공수 숨은 수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1월 12일 |
![강민호, 도미니카전 승리 ‘공수 숨은 수훈’](https://img.zoomtrend.com/2015/11/12/b0008277_5643af0d53a05.jpg)
한국이 첫 승을 올렸습니다. 11일 타오위엔 구장에서 펼쳐진 프리미어 12 조별 리그 도미니카와의 경기에서 10:1로 승리했습니다. 8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전 0:5 완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씻어낼 수 있는 역전승이자 대승이었습니다. 선발 장원준이 단연 돋보였습니다. 그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한국 타선이 선발 페레스에 6이닝 동안 단 1안타밖에 뽑지 못하며 빈타에 시달렸지만 장원준이 마운드에서 꿋꿋이 버텼기에 역전이 가능했습니다. 평소 약점이었던 1회도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강민호(사진 좌측) 장원준의 역투 뒤에는 포수 강민호의 뒷받침이 있었습니다. 장원준의 장점인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