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부 능선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9월 20일 |
![[야구] 9부 능선](https://img.zoomtrend.com/2017/09/20/b0030353_59c262002ca92.png)
사실 솔직히 말하면 9월 말까지는 가봐야 윤곽이 나올 것 같았는데, LG가 의외로 KT-한화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한 반면 이 팀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기아를 2연타로 잡으면서 갑자기 게임차가 3.5 게임으로 확 벌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양팀 다 1승 1패 정도로 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 예상 외의 전개군요...,= _=; 역시 어제의 대첩 여파가 LG를 많이 뒤흔들었나 봅니다. 여하튼 이렇게 해서 양 팀의 잔여경기가 각각 3경기, 10경기 남은 시점에서 3.5게임차이니까, LG는 남은 경기에서 거의 전승을 해야 하는 처지로 몰려 버렸습니다. 현실은 언제나 드라마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법이지만, 이 정도 차이면 거의 넘어간 상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죠. SK를 응원하는 입
[관전평] 9월 10일 LG:삼성 - ‘플럿코 15승-3홈런 폭발’ LG, 10-1 대승으로 2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9월 10일 |
LG가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플럿코의 호투와 3홈런을 몰아친 타선 폭발에 힘입어 10-1로 대승했습니다. LG는 1위 SSG와의 승차를 3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LG 타선, 3홈런에 선발 전원 안타 LG는 1회초부터 빅 이닝에 성공했습니다. 1번 타자 박해민이 LG 이적 후 첫 리드오프 홈런에 성공하는 선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날의 결승타입니다. 박해민은 유난히 친정팀 삼성에 강합니다. 이어 3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1사 만루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문보경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0으로 벌렸습니다. 그는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과시했습니다. 4회초에는 무사 1, 2루에서 모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