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거요...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18년 11월 8일 |
퍼시픽 림 애니메이션화 넷플릭스에서 공식발표 오오바리 마사미가 끼어들어서 최초의 합체예거가 주역으로 나오고 데토네이터 오건이나 우주의 기사 테카맨 같은 전투장면들 나오고 합체 뒤에 대검 빼들어 용자검법 제 1초식 쓰 고 그러는 건 아니겠죠? 다 좋은데 요새 종종 일본 메카애니가 폭탄으로 변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래도 그리드맨은 합격점이라지요? (달링프라에서 트리거는 일부분만 맡았다던가...)
퍼시픽 림 일본판 pv 보니...
"로켓토 엘보우!" 이 대사가 웃기면서도 그럴듯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왤까?(역시 로봇만화 오래 보면....) 그러고 보니 "가족을 위하여!"가 아니라 "트윈랜서!" 같은 대사로 대체하는 게 낫지 않을까? 집시 데인저 칼 보면 악명높은 사탕칼(.....) 콤바트라의 트윈랜서 생각나는데 묘한 건 사복검 비슷한 구조라 구조적으로 약해 보이는 칼인데도 실제로는 오다치의 날개를 찢고 카이쥬를 두동강내는 엄청난 강도를 자랑 한다. 잘하면 이거 가지고 천공검이나 다간 X자 베기도 되겠다.
거대로봇물은 SF인가?
By 李在衒의 백일몽 | 2014년 4월 9일 |
서론 최근에 종종 방문하는 루리웹의 프라모델 커뮤니티에서 SF에 관한 이야기가 올라왔었습니다. 주제에 맞지 않아 삭제된 것인지 검색을 잘 못 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찾을 수 없더군요. 그 글을 보고 SF와 거대로봇물에 대한 썰을 풀어볼까 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불현듯 거대로봇물과 SF는 비슷해 보이면서도 여러 가지로 다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품에 로봇이 등장하면 상당히 미래적인 이미지가 부여되고, 그래서 과학기술에 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미래의 모습을 그려내는 SF라고 보기 쉽습니다. 사실 저도 이 생각을 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SF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거대로봇은 SF와 구분되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프랑키스 15화 - 솔까말 최대의 금발반전(?)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8년 4월 21일 |
다른 중요한 장면들보다도 저는 이거 보고 떠헝~ 했습니다. 제로투봄 폭발한 14화에서 바로 이어져 대규모 전투가 중심이 되는 달링 인 더 프랑키스 15화. '아버지들'의 숙원인 그랑크레바스 제압에서 제6차 연합중대의 일원으로 참가하는 13부대였지만, 플랜트 도시보다도 훨씬 더 거대한 초레만급 규룡이 등장하여 26플랜트를 박살내고, 090 일행이 자폭하여 간신히 발목을 잡았는데도 그 상태에서 머리를 13플랜드에 처박하 소형 규룡들을 대거 침입시켜 주거층이 박살나는 난리부르스가 이어지는데요. 당연히 13부대도 곧바로 응전하여 밑도 끝도 없는 규룡들을 계속 박살내며 지쳐가는데, 그 와중에 규룡의 몸에서 나온 코어 하나가 갈라지며 인간을 굳힌듯한 형상이 노출되어 주인공들을 놀라게 하지만 아직 자세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