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인더하이츠 김성규 첫공연
By Go | 2015년 9월 9일 |
![뮤지컬 인더하이츠 김성규 첫공연](https://img.zoomtrend.com/2015/09/09/a0329297_55eef5c3b982e.jpg)
2층 2열 약간 사이드에서 봤다는.. 2층에 동우랑 성종이가 응원차 와서 관람까지 했다는데 나는 그것도 모른채 (아마 내옆에 앉았어도 몰랐을것 같음 ㅋㅋㅋ)열심히 공연에 집중 또 집중 보는 내내 동우의 우스나비가 궁금해져서 미칠 뻔.... 양동근 우스나비도 좋았는데 .. 동우의 우스나비가 좀 더 리드미컬하면서 재미있을 것 같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냥 우스나비를 보면서 동우가 어떻게 연기할까 어떻게 해석했을까? 궁금하고 그와 동반해서 무척 잘 할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뮤지컬이 너무 좋았다. 갠적으로 니나역의 김보경씨보다는 바네사의 오소연씨가 더 발성이나 음색이 듣기론 내 취향이었고 김보경씨는 귀를 찌르는 쨍한 음이 있어서 듣는 내내 불편했다는... 대박인건 다니엘라라는
[인생은 아름다워] 뷔페식 마지막 잔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9월 17일 |
한국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를 표방하고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사회로 먼저 접했습니다. 라라랜드 류의 뮤지컬 영화나 주크박스형인 맘마미아 같은 작품도 좋아하는지라 살짝 기대했었는데 초반 세팅이 아무리 뮤지컬 영화라고 해도 영~ 올드한 면이 있어서 감안하셔야... 물론 중후반부터 재미도 있고 최루탄도 맛깔나고 괜찮긴한데~ 흥행을 위해서인지 세대를 너무 아우르려고 노력하다보니 본거 또 보고 하는 장면들도 많고 작위적인 뷔페식 설정도 거슬리고... 류승룡과 염정아의 케미가 진행되면서 생각보다 괜찮았던지라 좋아서 아쉬운 영화네요. 기대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과 가볍게 보기엔 괜찮다고 보는데 딱 이 스틸을 보고 드는 느낌에 따라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